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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골목길 마주오던 차량에 길을 비키려 왼쪽 공간에 정차한 상태에서 상대방이 지나다가 상대차 오른쪽 문짝두개와 오른쪽 뒷 휠과 제 차량 후미 오른쪽이 긁힌 사고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낮에 골목에서 제가 빌린 쏘카와 마주오던 상대 렌트카(일반 렌트업체차량으로 보였습니다) 가 사고가 났습니다.
일방통행은 아니었으며, 중앙선이 없었고 도로 양쪽에는 주차된 차량이 가득해 차량 하나만 지나갈 정도였습니다.
상대 suv 차량과 제 차는 중간지점정도에서 만났고 상대방 차량이 뺄 생각이 없는 것 같아보여
왼쪽에 차량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 남아 그쪽으로 차량을 뺐습니다. 제가 더 갈 자리가 있었으면 사고가 안났겠지만 앞으로 더 뺄 자리가 없었습니다.
제 차는 정차해있었고 상대차량이 지나가다가 제 차의 오른쪽 뒷 범퍼를 긁었고 상대차량은 보조석문, 그 뒷문, 휠이 긁혔습니다. 두 차량 모두 찌그러지거나 하진 않았고 긁히기만 했습니다.
상대방은 차가 안닿았냐고 물어보았고, 저희는 차량이 닿았다고 하고 차에서 내렸습니다.
당연히 제 차도 아니어서 쏘카에 바로 전화를 했고,
상대방은 컴파운드로 지우면 되지않냐고 하다가 경찰과 그쪽에서 빌린 렌트업체 직원분인지 보험사인지 모르겠지만 한분이 먼저 오셨고 나중에 다른 분이 오셨습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은 찍었습니다. 제가 전화하는 사이 주변 상인들과 취객이 자꾸 차량을 빼라고 했고, 저는 사진 먼저 찍겠다고 했는데, 보험사나 경찰이 오지 않았는데 저와 합의없이 먼저 상대방이 차량을 뺐습니다. 다행히 제 일행이 사고난 부위 사진과 동영상으로 차량번호, 바퀴 방향을 촬영해놓았습니다.
경찰이 와서 한 음주측정결과는 둘다 깨끗했습니다. 교통사고 처리는 안하고 보험처리만 하기로 했습니다.
상대는 서로 비키려다가 교행인 사고로 계속 주장하셔서, 저희는 서있었고 블박으로 나중에 확인 될거다. 이렇게 말했고 저희쪽 보험사분이 가도 된다고 해서 지금은 차량 반납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블랙박스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쏘카 정책상 개인정보라서 건들면 안된다고 하길래 따로 건들지 않았습니다.
저는 빌릴 때 자차 한도 5만원 (쏘카에서 제일 비싼거) 으로 해서 부담금이 많이 나올 거 같지는 않지만,
처음 차량 사고가 나서 제 과실 비율이 잡힐 지 또 다른 문제는 없을지 걱정되어 게시판에서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까 올리게 되었습니다.
1. 제 과실 비율이 궁금합니다.
2. 쏘카에서 알려주는 대로 처리하면 될 지, 저에게 상대방 차량 보험사에서 연락이 오게 될 지 오면 어떻게 대응하는 게 현명한 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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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_no
답변 감사드립니다. 보험사 출동 직원도 정차된 상태였다면 과실 비율이 없을 거라 했는데 과실 비율 사이트 같은거나 비슷한 사고 인터넷글에서는 과실이 잡힐 수도 있다고 하여 과연 괜찮은 게 맞을 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