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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중이던 전기차가 전소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아직 원인은 불명이다.
충청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새벽 충북 제천시 한 주택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났다.
소방당국은 20분만에 화재를 진압하는데 성공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화재로 차량은 전소됐고, 주차장에 집기 비품도 부분적으로 불타 없어졌다. 피해 금액은 3150만원 수준이다.
화재 당시 차량은 충전 중이었다. 소유주는 배터리 상태가 50%에서 충전 후 4시간 가량 지나 폭발 소리가 들려 신고했다고 알려졌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전기차 유관기관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량은 현대자동차 2023년식 코나 EV로, 배터리셀 불량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리콜을 단행했던 모델과는 다른 신형이다.
배터리는 같은 삼원계이지만, 국내 판매 모델에는 LG에너지솔루션이 아닌 중국 CATL을 탑재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BMS 업데이트를 단행했고, 알림 서비스도 확대한 바 있다. 화재가 난 코나 EV도 무선 업데이트(OTA)가 가능한 모델이다.
다만 해당 차주가 실제로 업데이트를 했는지, BMS 알림 서비스에 동의했는지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 제천서 충전 중 코나EV '펑펑' 소리와 화재로 전소…원인 조사 예정
- 충전중이던 전기차가 전소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아직 원인은 불명이다.충청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새벽 충북 제천시 한 주택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났다.소방당국은 20분만에 화재를 진압하는데 성공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화재로 차량은 전소됐고, 주차장에 집기 비품도 부분적으로 불타 없어졌다. 피해 금액은 3150만원 수준이다. 화재 당시 차량은 충전 중이었다. 소유주는 배터리 상태가 50%에서 충전 후 4시간 가량 지나 폭발 소리가 들려 신고했다고 알려졌다.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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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빠들 부들부들 발작거릴듯
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