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퐁만 하고 아무 소득이 없었던 이틀간의 있었던 일입니다...

이전글 요약

그랜저 gn7 20인치 출고한지 한달, 생각이 날 정도의 큰 충격을 받은적은 없는것 같은데 어느날 타이어를 보니 혹이 생겨있음

7/31 월요일

1-1) 현대 고객센터(080)으로 연락했더니 하이테크센터에 타이어전문가가 있으니 연결해주겠다고 함

1-2) 타이어전문가가 자기는 한국타이어 담당이라며 피렐리타이어는 모르겠다고 함

2-1) 다시 현대 고객센터(080) 연락해서 그냥 피렐리타이어 고객센터 연락처를 알려달라하니 한국타이어에서

      피렐리타이어도 관리하니까 한국타이어로 연락하면 된다고 함

2-2) 한국타이어 연락했더니 자기들은 수입/판매는 하는데 AS관련해서는 모른다고 함. 알아봐준다고 하는데

      알고보니 그냥 인터넷에서 검색해주고 있었음; (글쓴이가 이미 찾아봤지만 안나와서 물어봤던것...)

      찾아보니 자기도 검색이 안된다며 모르겠다고 함

3-1) 다시 현대 고객센터(080) 연락해서 한국타이어도 아니라고 하는데 당최 어찌해야하는지 질문

      (사실 이쯤해서 슬슬 빡침이 올라오긴했는데, 본인도 CS업무를 해봤기에... 최대한 忍忍忍)

3-2) 담당 직원 확인해서 직접 연락 주겠다고 함

4-1) 담당 직원이라고 하는 사람이 연락이 와서 해결해줄수 있는 정비소를 문자로 알려주겠다고 함

4-2) 2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연락했더니 누구세요? 하면서 엉뚱한 소리하길래 순간 잘못전화한줄 착각함

      다시 처음부터 설명하니(...) 아~ 하면서 보냈는데 잘못보냈나봐요 하면서 바로 보냄...

8/1 화요일(오늘)

1-1) 어제 알려준 연락처(타이어센터)로 연락했더니 본인들은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함(???)

      그냥 피렐리타이어 고객센터로 연락해야한다면서 본인이 연락처를 알고있으니 글쓴이에게 전화하게하겠다고 함

1-2) 두시간이 지났지만 연락 없음

2-1) 현대 고객센터(080) 연락해서 핑퐁하는거 너무 힘드니 그냥 이거 해결해줄수 있는 담당직원을 연결해달라 요청

2-2) 위에 누구세요? 했던 사람이 다시 연락와서 너무 미안하다며 자기가 추천하는 다른 블루핸즈를 소개해줌

2-3) 글쓴이는 거기에 몇시에 가면 되는지 몇시까지 근무하는지 물어봤는데, 6시까지 근무고 아무시간이나 가면 된다고 함

      그래서 글쓴이는 5시쯤 가겠다고 함

3-1) 5시 10분에 해당 블루핸즈 도착했는데, 사장이 나와서 본다고 거기서 한 10분을 그냥 기다림. 사장이 나와서

      타이어 설명을 해주더니 너무 늦게왔다고 오늘 못한다고 함;

3-2) 위에 현대직원에게서 글쓴이가 방문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 시간대는 한가했어서 괜찮았고 지금시간은 안된다고함

3-3) 포기하고 그럼 내일 몇시에 오면 되는지 물어보니 사장이 스케줄좀 보고 온다고 들어갔는데 정비직원 한명이 늦게와서 

      어쩌고저쩌고 궁시렁궁시렁 하는소리가 들림

3-4) 그리고 그 정비직원이 오더니 인상을 찌푸리며(근데 이건 그 사람이 원래 인상이 그런걸수도 있음)

      만약 타이어 고객과실로 나오면 공임비 내셔야하니까 그렇게 알고 가십시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현대차만 10년정도 탔지만 고객센터(080)은 전화해본적 한번도 없고 

블루핸즈도 리콜통지서 왔을때 빼고는 와본적이 없습니다;

포기하게 만드려고 일부러 이러는건지, 원래 일처리가 이런건지 아리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