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져 하이브리드 시승후기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시승 신청을 하고 1시간 동안 주행 한 후기입니다.

이전세대 초기그랜져 6기통 가스-K7프리미어하이브리드-아이오닉5가 최근 구입 해서 운영한 차량입니다.

시승센터에서 제공 받은 차량은 최상위 트림 캘리그라피 하이브리드차량입니다.

기대감은 특별히 없었고 에어서스펜션정도만 기대가 된다 정도

처음 시트에 앉은 느낌은 고급스러움보다는 요즘 현대 승용이 높이가 너무 타이트한데 역시 정말 타이트합니다.

최대한 시트를 낮추고 운전을 시작합니다.

에어서스펜션이 들어간 차량이 궁금했는데 그냥 무난한 약간 물렁한 승차감입니다.

이전세대초기그랜져와 K7프리미어의 물렁한 승차감 중간정도입니다.

김기태PD가 얘기한 그 물렁함이 생각납니다.

현재 차가 아이오닉5인데 이거보다 승차감이 물렁합니다. 좀 소프트한게 느껴지네요.

한시간동안 자유로와 시내를 운행했는데 정말 잘만든차라고 생각보다는 소프트하게 주행하기에는 이만한차도 없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에어서스의 유무는 방지턱빼고는 아이오닉5보다 못한것 같고

아이오닉5도 서스가 그렇게 단단한게 아닌데 이거보다도 소프트해서 나긋한 승차감을 줍니다.

다른건 공조기가 외부로 나와 있는게 마음에 들었고 보스오디오는 아이오닉5보다 좋게 느껴지고

캘리그라피라 최고급 옵션이 들어 있어서 아이오닉5의 인테리어보다는 좋네요.

가격은 비슷한대 실내는 더 고급진 느낌입니다.

대단한게 느낀건 최종 연비가 20.1을 기록한겁니다.

이차가 하이브리드란게 알수있는 지점이 연비입니다.

이 무거운 차가 1시간동안 시내와 고속도로를 운행하고도 20을 찍습니다.

제네시스와 독삼사와 비교할때 경제적인면과 어느정도의 하차감을 원할때는 그냥 그랜져네요.

근데 좀 가격이 탈만한 옵션 넣으면 5천이 넘네요.

근데 또 G80이 고급스러운건 사실인데 연비가....

승차감은 재 개인적으로

아이오닉5>그랜져하이브리드>이전세대그랜져6기통가스>K7프리미어입니다.

시승을 마치고 제차량을 운전해보니 바로 알겠네요. 전기차들이 통상적으로 바닥에 배터리가 깔려서 더 가라앉는 느낌

돈만 된다면 서브차량으로 운행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