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건물 앞에 회사소유 부지인 이면도로가 있습니다.
평소에 업무 차량과 직원들 차량이 드나들기 때문에 저렇게 고깔을 세워두는데요.
주차시에는 저 고깔을 치우고 저기에 평행주차를 합니다.
외부 고객이나 방문객등은 건물 뒤쪽에 아주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그쪽으로 유도하는데요.
와 오늘 미친 62년생 빌런 아줌마땜에 진짜 대판 싸울 뻔 했습니다..
아니 저렇게 고깔을 세워두면 차 대지 못하게 막아뒀구나 하면서 다른데로 가거나
정 거기에 주차를 해야 직성이 풀리겠으면 저 고깔을 치우고 주차를 해야 할 터인데
저렇게 쭉 세워둔 고깔 사이로 무슨 묘기하듯 저렇게 주차를 해 놨네요.
문제는 저렇게 주차를 해 버리면 길이 아예 막혀버려서 보행자든 차량이든 통행 불가.
저런 인간들이 그렇듯 당연히 전화는 절대 안되고 두시간쯤 모두를 열받게 한 뒤 나타나서는
되려 큰소리네요.
여기 이렇게 막아두면 불법아니냐. 나라땅을 니들이 왜 점유하냐 등등...
아줌마... 여기 사유지에요....
다행히 (?) 같이 나타난 딸은 염치가 있는지 막 끄집고 가자고 가는데
이 아줌만 끝까지 큰소리네요.
옆에서 실갱이 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저희 직원은 저보고 진짜 보살이라고....
저는 싸움도 말이 통하는 상대하고 해야지 저런것들은 언성 높여봐야 서로 기분만 나쁘니 그냥 보낸다고 하긴 했는데.. 진짜 아직까지도 열받네요.
왜 이렇게 적반하장식 인간들이 점점 늘어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진짜 죄송하다고 한마디면 될건데 말이죠....
| 
등록안내
여사님은 나라땅을 왜 차로 길막하는거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