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식구는 3명입니다.
35아빠 31엄마 5아들 (둘째계획없음)
아빠는 쏘나타DN8(1.6T) 풀옵션 출퇴근 왕복 40키로
엄마는 싼타페TM(2.0T) 풀옵션 출퇴근 왕복 10키로
타고 다니고있습니다.
저도 만족하고 와이프도 만족하고있습니다.
문제는 주말입니다. 처음엔 차가 세단한대 SUV한대면
간단한 이동엔 쏘나타 캠핑같은 여행엔 싼타페
이렇게 이용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막상 주말에 싼타페로 다니려니 승차감이 맘에 안들고
쏘나타로 다니려니 공간이 별로고.. 가끔 부모님들도
모시고 다니는 경우를 생각해 싼타페도 7인승으로 출고했는데
3열을 필일도 없고 3열을 핀다해도 장거리 이동은 못하겠더라구요. 그렇다고 쏘나타가 승차감이 마냥 좋은것도 아니니.
그래서 아 지금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라고 판단해서
이럴바에 메인카 하나를 제가 타면서 출퇴근 및 주말용으로
쓰고 와이프는 서브카로 중고 아반떼MD정도를 굴리기로
와이프랑 상의는 끝났습니다.
1. 그랜저 풀체인지
구매 시 하이브리드 풀옵션 5000만
장.풍부한 옵션. 터보하이브리드에 대한 기대
단.5미터가 넘어가는데 너무 크다(주5일은 남편 출퇴근용인데...)
현 모델 택시 2열에 타봤는데 체감상 거의 리무진 ㅎㄷㄷ
2. GV70
구매 시 2.5T 19인치 프리뷰 파썬 헤드업 5200만
장.재미있는주행성능(상대적),프리미엄브랜드
단.세단같은 승차감이지 세단의 승차감은 아니니... 초심을 잃음
3. G80
구매 시 2.5T 파썬 헤드업 5500만
장.딱히모자랄곳없는 누구나 잘했다고 할 선택
단.너무중후하게느껴짐(출퇴근용으로 부담)
현재 GV70 계약(출고는 가을이나되야...) 해둔 상태인데
하루에도 몇번이나 고민하네요. 자동차가 뭐라고 이렇게 ㅜ
모두들 헬요일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 
등록안내
감사합니다^^ 제가 40이나 40중반만 됬어도 G80했을거 같긴해요. 사실 지금도 G80 타도 문제는 없지만. 왠지 좀 오버(?) 같은 느낌이 드는건 ㅎㅎ 가격차이는 별로 없는데 ㅜ
애들 다키워서 캠핑 다닐 일이 없지만.. 드렁크 용량보니 한숨이 나오더군요.
베라크루즈에 릴렉스체어 2개 항상 넣어두고 어디 다니다가 꺼내서 쉬고 했는데
g80 드렁크 용량보니.. 답답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