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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HW8k2SAHaU
사소한 다툼으로 시작된 시비가 결국 보복운전으로까지 이어지고, 결과는 실형 10개월에 법정구속이네요.
이런 경우 참 많이 보는데, 의외로 저렇게 갑자기 정지하는 보복운전하는 운전자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 운전자들은 대부분 저렇게 정지하면 보복운전으로 내가 처벌받는건 생각안하고, 단지 안전거리 미확보로 뒷차만 손해를 보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저렇게 하겠죠?
물론 아무 생각없이 분노조절장애로 인해 그냥 너죽고 나죽자 식으로 저렇게 하는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대부분은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해 뒷차만 손해볼 것이라는 잘못된 판단 때문일겁니다.
보복운전을 하다 사고나면 보험처리도 안되므로, 민형사상 책임을 모두 본인이 지게 됩니다.
이렇듯 보복운전의 결과는 참혹하니까, 보복운전은 절대 삼가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차로변경 하는 차량에게는 웬만해서는 양보 좀 해 주시고,
설사 불법적인 차로변경이나 무리한 끼어들기 하는 차량이 있더라도 이런 식으로 감정적인 대응은 자제하시고,
정 못참겠다 싶으면 신고제도를 이용하는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보복운전을 당해서 가해자를 중벌로 처벌하고 보상금을 받아도, 내가 죽거나 크게 다치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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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보복운전인데 멍청한 가해자네요.
그런데도 의외로 이런 식으로 사고를 내는 운전자들이 꽤나 많더라구요.
아마도 보복운전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없어서가 아닐까 싶네요.
빨간불엔 멈추는 거라는 건 화나도 알죠.
그에 반해 화나면 판단이 안될 정도로만 알고 있는 거겠죠. 화났을 때의 행동양식과 습관이 고착화된 결과인 것 같습니다. 명제적 지식보다 우선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