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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체가 심해 가다서다 하는 금요일 서울 도심에서
앞에 사고로 비상등 켜고 정차중인 차 2대가 있어서 정체가 더 극심했고
사고차 뒤에서 한대씩 옆차선으로 순서대로 차선변경을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도 앞차가 빠진뒤 사고차량 앞에 서서 직진차량 한대를 보내고 차선변경을 하였는데 (깜박이 켜고)
직진차량이 멈추지 않고 제 차의 왼쪽 뒷바퀴 뒷부분 휀더쪽을 상대차량 앞범퍼로 박았습니다
살짝 긁히고 찌그러진 정도이고
교통체증이 심한상태로 경찰까지 와 있는 상태라
바로 연락처만 주고 받고 헤어진뒤 서로의 보험사에 사고접수를 하였습니다
과실비율이 어떻게 될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또는 비슷한 사례에서 과실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과실이 제가 8 이라고 하는데
제 입장은
물론 순서라는게 있는게 아니지만 앞차들도 한대씩 순서대로 사이로 끼어들기 하여 피해가고 있던 상황이라
당연히 제가 갈 차례라고 생각했고 무리하게 끼어들 생각도 없었고
오히려 안비켜줄거 같으면 보내고 기다렸다 가려 했는데
이걸 충돌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가다서다 정체중인 상태였고 한대씩 끼어들고 있었기 때문에 뒷차가 감속하기 어려웠던 상황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입장이겠지만 제생각엔 앞서 말한것 처럼 크게 잘못한게 없기 때문에 다소 억울한 측면이 있어서
상대방은 본인은 내갈길을 가고있었는데 제가 들어와서 충돌한것이니 과실이 일단 없다고 주장하는듯 합니다
이렇게 저의 억울함도 있는와중 상대방은 2 의 과실마저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와
좀 더 과실비율에 대해 분쟁을 해 보려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할지
의견을 여쭤봅니다.
참고로 대인은 해당이 없고 차량은 약간 긁힌 정도라 판금도색 한판 정도 생각하고 있어 수리비는 크게 나올거같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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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님이 100%가해자 라는 전제에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