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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가 물피도주해서 경찰 신고로 잡았고 도망간 기사와 통화하고 보험처리 위해서 피해 부위와 제 개인정보 넘겼더니(견적 250정도 나왔습니다) 기사 소속 택시 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 제 차량이 주차구역이 아니지 않냐고 따지면서 보험처리를 안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밤에 주차를 한 곳은 생활도로, 밀집지역에다가 가게 앞에 주차해둔거라서 제가 알기로는 주차해도 되고, 지금까지 아무 문제없이 잘 주차 해왔습니다. 지역은 경기도 성남입니다. 경찰관이 처음 출동해서 조사할때도 저한테 주차 관련돼서 문제 언급은 일절 없었구요.
자차가 없어서 구상권청구는 안되기 때문에 직접 청구 하려고 하는데, 사고담당경찰관이 내일부터 출근이라서 종결이 빠르게 처리 안될 경우 교통사고사실확인원 발급도 늦어지고 택시회사는 보험처리를 질질 끌고 저는 스케줄상 이번주에는 입고해야 하는데 마냥 기다리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을까요? 택시회사를 상대로 국토교통부나 국민신문고로 민원 넣으면 좀 어떨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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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현장에서 112 신고후에 교통조사계 담당자 배정되는 것과 정식 신고가 다른 점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