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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충돌 사고가 있었구요. 고등학생이긴 한데 다행히 많이 다치진 않고 병원만 가끔 다니는 상황 같습니다.
일단 병원으로 급하게 데려다 주느라 과실 비율 이런건 별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학생이 자전거 타면서 통화하다가 갑자기 인도에서 차도로 내려오면서 부딪쳤고 재수없게 학원차량이 서 있어서 서로 시야 확보가 안되었네요.
다친건 어차피 대인처리 중인데.
상대방은 자전거 파손 30 가량, 제차는 사이드미러 완파. 휀다 함몰 대충 70-80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대방 쪽에서 자전거 수리 얘기 안 꺼냈으면 그냥 중고로 사이드미러 수리하고 휀다는 그냥 타고 다닐라했는데 일배책 들어있는지 자기네도 보험 처리 해주겠다고하네요..
서로 자동차 보험이면 상대방 보험 처리 깔끔한데.. 이런경우에도 과실비율 산정해서 비율 나눠서 보상해주나요? 예를들어 제 차 수리비 50이면 상대방 일배책으로 25보상 해주고 제가 25를 내는지 아님 그냥 다 처리해주는지..
자전거 사고는 첨이라 은근 애매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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