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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량 파손에 대해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보험수리로 차량을 입고했는데, 수리부위와 관계없는 전면 유리가 파손되었습니다. 그런데 맡긴 업체에선 자기네들은 그런 적이 없다고 모르쇠로 일관중입니다. 일단 과정을 설명드리면 1. 수리예약 후 집-계약업체 탁송 2. 계약업체-정비공장 차량 이동 3. 정비공장에서 수리 4. 정비공장-계약업체 차량 이동 5. 계약업체에서 차량 출고(본인) 이런 과정입니다. 1번 과정에서 블랙박스 충격녹화된 영상이 있는데 거기엔 유리 파손된 부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탁송기사님이 출발전, 출발후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해당 부분에서도 유리 파손이 보이지 않습니다. 전화통화에서도 전면유리 파손은 본 적이 없다고하시구요. 2번 부분에서도 충격녹화 된 영상이 있는데 여기서도 확인되지 않구요. 4번부터 유리 파손이 확인됩니다. 그리고 5번에서 본인이 차량수리된 부분 확인하고, 수리대금 지불 후 시동걸면서 전면유리 파손을 확인했구요. 여튼 제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집에서 탁송이 떠난 순간부터 발생한 파손은, 맡긴 업체에서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업체에선 누가 그런건지 책임소재를 알 수 없으니 보상이 어렵다고 하구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보험사엔 연락해서 상황을 이야기해뒀습니다. 하루만 더 기다려보자고 하시네요. 그 이후에 경찰서에 신고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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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처리하면 보험사가 알아서 구상권 청구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담당자랑 통화했는데 확실히 승소할진 모른다고 하시네요..
누군가 책임을 져야 전가 하지요
구상권을 청구한다면 계약업체에 해야겠죠..? 차 탁송이 떠난 시점부터는 그 업체에 위탁한 것이나 마찬가지니 거기에 책임이 있을테니까요.
@이뚜바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보험사에서도 복잡하고 귀찮은걸 싫어해서
서로 아니라고 하면 그냥 자차처리 해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