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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딜러
엄청 밝은 후레쉬 들고 차를 아주 이 잡듯이 샅샅이 뒤져요.
사진은 최소 30장 이상 찍어서 올리는 거 같고 경매는 3일간인데 맘에 드는 입찰가 나오면 조기에 판매도 가능함.
경매 전에 워낙 꼼꼼히 감정하기 때문에 추후에 딱히 트집 잡아서 감가당할 일은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헤이 딜러는 특별한 경우 아니면 최고 입찰가가 매도가라고 봐도 무방한듯요.
-케이카
누가 오느냐에 따라 케바켄지는 몰라도 케이카에서 오신 분은 헤이딜러 보다 덜 꼼꼼하게 보는 것 같아요.
케이카는 경매 필요 없고 그냥 차 보고나면 그 자리에서 금액 불러줘요.
당일 매도결정 하면 10만원 상품권 이벤트있었는데 상품권 감안하면 헤이딜러 입찰가랑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어요.
케이카에 팔진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고 편한 시스템인 거 같습니다.
-kb차차차
그냥 개판이에요. 내 차 팔 때 kb차차차는 거르세요.
여기는 시스템 자체가 문제가 있어요.
헤이 딜러처럼 경매 시스템인데 문제는 차를 감정하는 부분이 생략되있어요.
전문적인 감정 없이 차주 스스로 사진 올리면 경매 시작인데..사진은 딸랑 3장만 올리면 끝나요.
전방,후방,계기판. ㅋㅋㅋ
그렇다보니 최고입찰가를 낸 딜러에게 연락하면 저희 팀원 보낼게요 하는데,
어디 양아치 일진 같은 딜러 꼬봉이 와서는 말도 안되는 감가 드립 시전이에요.
뉴스에서 보던 인천,부천 중고차단지 그 양아치 생각 하시면 딱 맞아요.
kb차차차의 최고 입찰가가 헤이딜러 입찰가 보다 500 더 높았는데 막상 와서는 1000만원 감가할려고 들어요.ㅋㅋ
-결론
헤이딜러와 케이카는 경매냐 바로 매입이냐의 차이일 뿐 신기하게도 가격 자체는 거의 비슷했어요.
헤이딜러 경매 걸어놓고 경매 3일 째 되는 날짜에 케이카 약속 잡아서 그 둘 비교해서 팔면 되고,
시간 끌기 싫으면 그냥 케이카도 괜찮은 거 같아요.
kb차차차는 그냥 거르세요. 장담하는데 괜히 짜증만 날거에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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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헤이딜러에 파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