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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어 타이어 어떤 것으로 남겨놓는게 좋을까요?4

[* 비회원 *]
등록일 2021-02-19 15:05
조회수 1197

2011년 9월 출시된 K5를 2014년 2월에 중고로 구입해서 지금까지 잘 타고 있었는데,

어젯밤 처음으로 자동차 도로에서 주행하다 포트홀이었는지 쿵 하는 충격 후 핸들이 떨리기 시작하더니 운전석쪽 앞바퀴 바람이 다 빠졌네요.

난생 처음으로 긴급출동 불러 스페어 타이어로 갈고 20킬로 떨어진 집에까지 70킬로 속도제한 잘 지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앞 타이어가 한 5천킬로 정도 더 달릴만큼만 트레드 남아서 올 봄에 갈려고 했는데, 오늘 아침 앞 두짝 인터넷 주문하고 장착하는 곳 가려고요.

그런데 질문 있습니니다. 이번이 처음 펑크나는 것이라서 스페어 타이어(2011년도산이라 풀사이즈 넥센 CP672 입니다)가 완전 새것입니다. 눈으로 살펴보니 크랙도 나지 않았고요. 그래도 올해 9월이 출고된지 만 10년인데 타이어 갈면서 만일 이런 사태 대비해서

1) 원래 스페어타이어(10년차 넥센 CP672) 그대로 트렁크에 보관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2) 많이 사용했지만 망가지지 않은 오른쪽 앞 타이어(2016년산 마제스티 솔루스 KU50)을 스페어로 쓰고 원 스페어 타이어는 버리는게 나을까요?

넥센이 새것이긴 한데 10년이 넘어간 것이 걸리고, 2016년 산은 그동안 많이 달린 것이 걸리네요.

(아래는 현재 넥센 스페어 타이어 임시로 장착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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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KakaoTalk_20210219_145320236_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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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멋짐이

의미는 없지만 저라면 672로 보관하겠습니다..

보통 펑크 때워서 운행하니 솔직히 찢어질때 뻬고는 스페어 갈아끼울일도 거의 없고...

햇빛 안보니..오래되었어도 잠깐 사용시에 큰 상관도 없고..

2021-02-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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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10여년만에 이런 일이 처음이니 다음에 또 발생할 가능성은 낮을것 같네요. 오래된 스페어 타이어도 고속도로 장시간 주행 아니라 2~3일동안 60~70킬로 제한으로 다녀도 괜찮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_^

2021-02-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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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데아캐논

스페어 타이어 사용할 환경 자체가 마일리지야 얼마 안남아도 크게 상관없을테니

저라면 최신연식으로 놔두겠습니다.

사실 외진 고속화 도로나 산길 아닌 이상 긴급출동 부르면 금방 튀어 오기 때문에 스페어 타이어 활용도가 많이 떨어졌죠.

스페어 타이어 교환할 정도 자가정비 실력자(?)들도 많이 없고..

자차 운행하시는 차주분들 중에 스페어타이어 교체용 자키 한 번 사용해본 분들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2021-02-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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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저도 근 10년동안 이번이 한 번 이런 일이 발생했으니 오래 됐어도 새 다이어를 보관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또 크랙도 없고요. 마음 정하는데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1-02-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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