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사고 EF에서 넘어온지라 엄청나게 절약되는 연비에 아하 예찬론자 였습니다. 최고의 연비 나름의 준중형 최대의 정숙감... 승차감도 제 생각엔 준중형중 가장 좋다고....그런데 생각이 많이 바뀌었네요...
QM5를 사고난 뒤 아반떼는 마트용 가까운 시내 주행용으로만 사용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서울갈일이 생겨서 주차할인도 받을겸 오랜만에 고속도로에 아하와 올랐습니다.
그런데 전에 아하만 탈때는 몰랐는데 차가 2대가 되니 비교체감이 확되네요....
솔직히 오늘 운전이 조금 무서웠습니다. 차가 좀 뚤려서 속도 좀 올려보았더니.... 아.... 핸들링이 너무 가볍더라구요...
속도를 올릴수록 점점....무서워서 속도 내렸습니다.
차포에 mdps 글 올라올때....항상 눈팅만했는데....
차를 2대 굴리다보니 체감 확 오네요... 안정감...
물론 아방이와 QM5체급이 다르고 차종도 다르지만...
승용이 훨씬 안정감이 떨어지고 핸들의 불안함을 느낀점이 오늘 충격입니다.
현대차 중형이상으로 가면 좀 안정감이 있으려나요? 승용과 suv 요렇게 유지하려 했는디 아하 만족감이 높아서 LF하이브리드 기다리다 LF하이브리드 폭풍할인 언젠가 하면 갈아타려했는데...
타브랜드 차를타보니 mdps.... 별로내요....ㅜㅜ 연비와 경차날리는 유지비로 타는 아하인데....
독일차 직접 몰아본적 없지만.... 정말 한번 타보고 고속도로올려보고 싶네요. 왜 독일 3사하는지 느낄 수있을 것 같아요...
걍 오늘 아하에 첨 실망해서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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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만 맞으면 제가 구매할수잇을까요 ㅎ?
부산 서울 자주 왕복을하다보니 경차는 한계가 잇어서 ㅋ
시내바리용이면 맞교환에 추가금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