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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포에는 2013년 옵티마->산타페 차량 바꿀때,
옵티마 와이퍼 나눔하고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며칠전 요즘 일이바빠 밤늦은시간에 퇴근중..
사거리 우회전 진입전 보행자 신호라 제앞차량이
멈추고 저도 정지했습니다.
(이전사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받고 약200m후 우회전이라
급정지같은건 없었습니다. )
약3-4초나 지났을까.. 쾅!!
충격이 그냥 브레이크 없이 주행중 받은듯했습니다.
사고차주는 거의만취해서 대화가 잘 안될정도..
경찰신고 및 보험사접수.
경찰은 개인정보라 상대방 혈중알콜농도는 알려줄수없다하고,
지나가며 경찰들끼리 하는얘기를 들으니 취소 얘기가
나왔습니다.
병원입원2일후 가해보험사 인사담당이 연락와서..
저희 고객님께서 약주 한 잔 하셨는데 헤프닝이 있었던것같다.
라고 하길래..
네- 면허취소 되실만큼 드시고 저 받으셨습니다.
라고 하니 담당자가..
네.. 그렇죠.. 라고 하더라구요.
입원 3일째까지는 목,허리,어깨가 점점 더 아프더니
지금은 조금씩 나아지는듯합니다.
진단은 2주 나왔습니다.
의사분 말씀은 2주초과가 되려면..피가나도 해당안되고,
근육 또는 인대의 파열 또는 심각한 손상.
뼈의 골절
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저는 프리랜서로 평일기준 하루수입이 4-50정도 됩니다.
주위 보험아줌마들 얘기로는
상대방 보험사와 민사적 합의.
가해자와 형사합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형사합의금을 어처구니없이 높게 부르면
법원에 좀 낮은 금액으로 공탁을 걸어버린다고 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하루일당x진단일수)+위로금을 형사합의로
생각합니다..
(통원치료 하면서 시간에대한 금액+기름값) 도 있으니..
이 정도가 높게 생각하는것인지요..?
이외에도 알아야할 정보가 있으시면..
본인 또는 가까운 지인의 음주사고 경험을 여쭈고자
글을 올립니다.
(주위에서는 카더라 정보만 알려주고.. 정보 취합이 안되네요. )
춥고 궃은날씨에 모두들 안전운전/방어운전 하시고,
음주시 꼭 대리운전 또는 택시 이용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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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x2주(14일)=약 600~700+위로금(100~200) 생각하시는 거라면 상대방 차주 음주 초범이라면 차라리 형사합의 패스하고 들어간다 할수도 있을거 같네요. 초범의 경우 집유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게 되면 피해차주분은 형사 합의에 관한건 한푼도 못건질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요구하진 마시고 적당하게 합의보시는게 나으세요.
건너건너 지인이 800인가 청구했다가
가해자가 법원에 공탁을 걸어서 한 푼도
못받았다고 해서 사실 안받는거 보다야 조금이라도
받을까하여 4-500정도 생각하고있었습니다.
답변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