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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고 다니는 차 타이어 바꿀려고 하다가 한곳은 물건 없으면서 오라고 해서 시간과 기름만 버리게 되고,
다른 한곳은 재고 분명히 있다고 계약금까지 걸라고 해서 타이어 생산 주기 물어보니 다시 연락 주겠다고 해서
하도 연락 안와서 제가 전화 했더니 제품이 이미 다른차에 장착된거라 전산 오류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차라리 차량 바꿀 마음을 먹었습니다.
구매하고자 하는 kcar나 차차차등 매입 조건 물어보니 제가 예상한 금액보다 많이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동네 당근에 올렸습니다. (인근 주민만 볼테니 보고 맘에 안 들면 안 팔면 되니깐)
그런데 멀리 계신분(하남)이 구매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총 5분이 연락 왔습니다.)
가격도 제가 원하는 조건에 올렸는데 그걸 수용 했고요.
그런데 갑자기 걱정이 되는겁니다. 저는 사설에서 수리 받은적도 없고, 오로지 기아서비스 센터에서만 정기점검을 받았는데
만약 제가 차를 팔고 당장 차를 써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차를 사야하는데
갑자기 구매자가 환불 요청 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왜냐하면 제차 구매 하면, 환불 요청시 저는 차량이 두대가 되고 또 환불해줄 큰 금액이 지금 당장 나올 수가 없으니
팔지 말까, 그런일 없을거다 이런생각에 팔까 고민을 했습니다.
당근에 거래 하신분들 혹시 이런 경우 있을까요? 몇백이 아닌 몇천 단위다 보니 판매가 조심 스럽게 생각 되네요..
참고로 제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6인승, 시그니처, 21년형(20년 12월 등록), 41600km , 무사고 이고
옵션은 드라이브와이즈, 스타일, 헤드업디스플레이, 사이드 스탭
사제 오디오로 300만원 정도 들인 차량 입니다.
판매가는 3540만원 올렸었고, 5분들은 구매의사 적극적인분, 네고를 원하는분, 대신 차량 판매를 해주겠다는 분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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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gzza
저정도면 신친급아닌가요?
팔고 뭐로사시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