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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석 지나고 받았던 폴스타가 만 한달이 되었네요
부지런히 출퇴근길에 타서 1,000 km도 넘었습니다.
세상에 좋은차는 너무나 많고 제각기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전기차주분들 마음과 저또한 같이
"전기차는 시기 상조니 천천히 사세요!"
라고 말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초고가 내연기관차가 아니면 누릴 수 없는
정숙함, 주행성능은 물론 충전의 쾌적함도 누리고 있습니다.
제경우엔 집밥이 없지만 도보권에 50kwh가 있어 매주 한번 물려두고 동네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최저가 주유소에 카드를 챙겨 찾아가서 셀프로 넣은것보다 쾌적하고 라이프사이클에 녹아들다보니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사전예약했던 아이오닉6와 고민도 있었지만
디자인 및 2-3인 탑승에 차박이 가능해서 폴스타로 갔습니다.
가장 아쉬운건 현시점에서 현기차의 EV6, 아이오닉5 출고가 불가능해서 외산차를 고를 수 밖에 없었고, 가짜볼보 짱X차라는 인터넷 시선을 알면서도 선택했던 점입니다.
물론 차 자체는 매우만족하고, 폴스타 대응도 국내차 제조사 보다는 상대적으로 나은편입니다.
가끔 느껴지는 사소한 불편은 추후 볼보의 프레임이 큰사고를 막아줄 것이라는 기대로 달래고 있습니다.
혹시 디자인 하나만큼은 잘빠진 중국 CUV(?)에 대해 질문있으면 답변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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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디자인은 연기보다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성능이야 안타봐서 모르겠지만요
EV6디자인도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아쉽습니다. 혹시나하고 아직 대기중인데 12개월 이상 남았습니다...
전기차는 차종불문 빨리 타는게 승자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