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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포럼 입니다.

문수봉(어려움)등로 오르기 쉽게 정비되었네요4

등산병아리
등록일 2019-10-09 18:26
조회수 1168

문수봉(어려움) 등로 9월 말부터 10월초까지 공사했었죠.

공사 현수막을 붙여놓고 막아놓은 날도 있고 출입할 수 있게 놔둔 날도 있었는데 저는 공사중에는 그냥 다른 길로 다니다 어제 가보았습니다.

제가 팔다리가 짧아서 거기 갈때마다 스트레칭 제대로 했었는데

오르기 쉽게 발 디딜 곳을 여러군데 깍고 시멘트? 부어놓고 해서 크게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그 전에는 팔로 온 체중을 싣고 버둥거리면서 오르느라 숨이 차서 쉬면서 올랐는데 어제는 그런거 없이 쭉 올라갔네요.

중간에 미끄러지면 낭떠러지로 쑥 빠질 곳 같은 곳도 뭔가 더 만들어 놓았을까 궁금해 하면서 갔는데 거긴 또 그대로 놔뒀더라고요.

정비하기 어려워서 그랬는지 아니면 스릴 느끼라고 놔둔건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그럭저럭 쉽게 올라지니 편하긴 한데 아주 조금 아쉬운 맘도 들고 그랬습니다.

모두 안전한 산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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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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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타월

어려운 등로가 저정도였군요.

반대쪽 코스로만 갔었는데,

저쪽으로 무심코 갔다가는 좌절했을듯 합니다 ㅜㅜ

2019-10-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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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핀찔레꽃

제 첫 북한산이 저코스 였습니다.

뮈 이런산이 다있나 싶더군요.

바위에 길내서 다니는게 신기 했습니다.

2019-10-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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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팔랑리라스베가스

아직까지 맨 윗부분 낭떠러지 부분 지날때는 정말 손에 땀이납니다. 제가 생각하는 서울 근교산중에 난이도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ㅠㅠ

2019-10-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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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미르짱!!

저는 저 코스가 성취감이 있어..가성비(시간대비)참 좋던데..얼마전에 친구 델고 갔다가 절교할뻔한 길입니다.

2019-10-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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