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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본격적으로 등산을 하는 단계는 아니고 동네 주변 언덕(?) 정도를 2주에 한번 정도 갑니다
여기 등포에서 정보를 얻어서 구매한 것들이 대부분이구요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른 분들이 착샷 올린 것에 힘입어 저도 한번 찍어보았구요 워낙 옷걸이가 좋지 못하므로 여러분들의 안구건강을 위해 얼굴은 모자이크처리했습니다^^
비전문가이므로 그냥 개인적인 느낌도 약간 적어보았습니다
기본은 파타고니아 캐필린 미드웨이트 크루에 아크테릭스 감마MX Limited 바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착용감이 정말 좋고 상당히 부드러워 집에서 항시 입고 있습니다 캐필린 써멀도 영입할까 고민이 들더군요
감마MX 바지는 안에 기모로 되어 있는 부분이 있고 가운데 지퍼안쪽 부분이 부드러운 재질이라 화장실갈때마다 감탄(?) 합니다 ㅎ
그리고 많이 언급되는 아크테릭스 스쿼미시 입니다
첨에 받았을때는 허리부분 포켓이 없어서 상당히 당황했는데 하도 좋다는 글들이 많아서 봄철 등산후 방출할지 고민해보려 합니다
아톰LT위에 입을 저렴한 하드쉘을 고민하다가 여기서 언급되는 제품은 아닌데 살레와 3L 방수자켓을 하나 구매했습니다(AMP18115)
상당히 빳빳한게 하드쉘이구나 바로 확인이 가능했는데 중앙에 벤틸때문인지 이중지퍼에 허리포켓부분이 방수되는 구조를 가지고 똑딱이 단추가 내부에 있습니다 95가 저한테 거의 딱 맞는데 아톰LT가 워낙 얇은탓에 입는데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여기부터는 타운용으로 감성으로 입는다는 피엘라벤 오빅 플리스 자켓하고 그린란드 윈터 자켓 입니다
오빅 플리스 자켓은 아무래도 서양사람들 고려했는지 팔길이가 길어서 수선했습니다(참고로 제 키가 171/68키로 입니다)
등산용으로는 어떨지 몰라도 색감 좋고 착용감도 괜찮은 편입니다
이외 피엘라벤 그린란드 진 바지는 민무늬 전투복 느낌이라 오래입으려고 수선까지 했는데 팔았구요 등포 교복이라고 하는 아톰 LT 후드는 회사에 놓고 온 관계로 미처 못올렸는데 가장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항시 입고 다닌다는 ㅎ
할부로 산것들이라 6개월동안 손가락 빨고 있어야 하는데 계속 살것(켑자켓, 켑 바지 등)이 눈앞에 아른거리니...이넘의 개미지옥을 어찌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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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gio
카림동자
착용샷 잘 봤습니다^^
옷들 사이즈 표기도 해주심 더 도움이 될듯합니다~~
전부 s 사이즈라고 보시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