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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은 배삯이 많이 싼관계로 배한번 타봤네요
덕적도는 인천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은 1시간10분 카페리로는 1시간50분 정도 걸리는 섬입니다
도착하고 서포리행 버스를 타고 서포리 해변에 텐트를 치고 비조봉에 올랐네요
서포리쪽 등산로는 해변에서 15분정도 걷다보면 나옵니다 (바다반점 쪽으로)
700미터라굽쇼???
초입 대나무숲을 통과합니다
등산로 초입에서 20여분간 모기들과 사투를 벌이고 올라오면 능선길로 접어듭니다 꽤나 가파른편.....
바로앞 문갑도
오늘의 정상 비조봉 팔각정(292m) 완만한 능선길로 금새도착해서 사방팔방 조망해봅니다 섬산행의 묘미가 있네요
서포리 해변과 마을
서포리 맞은편은 백패킹의 성지 굴업도....어찌나 배편예약하기 힘든지....
덕적군도
소야도 이작도 승봉도가 차례로
작고 아담한 밧지름해변
덕적도와 소야도를 잇는 다리인데 차량만 다닐수 있다고....
하산은 운주봉바로 직전에서 서포리로 내려갑니다
산행시간은 넉넉히 2시간이면 되더라구요
노을 지는 서포리 해변에서 하룻밤 좋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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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an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