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BAC명지 반팔 티셔츠 착용해 보신분 계신가요?4
- 운티트레
- 등록일 2025-04-28 21:28
- 조회수 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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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린제에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도 브린제 특유의 그물 모양의 구조때문에 방한 효과(체온 유지 효과)가 있는겁니다.
그물 구조가 열을 가두는 역활을 극대화 해서 몸의 열을 빼앗기지 않아서 보온성이 좋은거죠.
그래서 브린제를 입고 나가면 몸에 열기가 없어서 처음에는 약간 서늘한 느낌이 드는 이유입니다.
겨울에 그물망 구조의 장점은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궁금한 부분은 해당 소재의 소수성 역할이 반팔티에서 제대로 작동하느냐였습니다.
물을 밀어내는 특성이라면 땀을 오히려 흡수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역할이거나 땀을 원단 밖으로 빠르게 밀어내는 역할, 이 둘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해서요.
몸에서 물이 흐르던지 아니면 번개같이 마르던지.
원색의 티를 사서 테스트를 해봐야하나 고민중입니다.ㅎㅎ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재가 아무리 좋아도 그 많은 땀을 급속하게 말리는 것도 불가능하고 결국은 다 젖게 됩니다.
땀을 말리는 것은 섬유의 소재보다는 그날의 날씨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습도, 바람, 태양 그리고 땀에 젖은 의류가 외부로 노출이 잘되는지의 여부.
@병우유 네 고맙습니다. 한여름에 관한 고민은 무의미하다는게 맞는거 같네요. 계속 오르는 상황에선 다 벗고 있어도 땀은 흐를테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