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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TSF6003 등산셔츠와 슈퍼피쳐링 헤비기모 내의를 받았습니다.
셔츠는 95주문하였는데 정사이즈였고, 핏도 촉감도 모두 좋았습니다.
내의는 헤비기모지만 많이 두껍진 않았고 몸에 착 달라 붙었지만 촉감이 매우 부드러웠고 움직임이 편했습니다.
주문할 때 사이즈가 고민스러웠는데 상의S하면 될 것 같았고,
하의는 M했는데 기장이 좀 깁니다. 허리는 넉넉하구요. 차라리 하의도 S로 할 걸 그랬습니다.
저는 173cm, 64kg인데 구매하실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테스트가 하고 싶어서 자전거를 타보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 (나갈 때 영하2도, 돌아왔을 때 영하4도)
슈퍼피쳐링 내의 + 6003셔츠 + 7002솜잠바 이렇게 입고 후드쓰고 위에 헬멧까지 썼습니다.
아래는 내의 + 겨울등산바지 이렇게 입고 나가보았습니다.
평속 17km로 한 시간정도 돌고왔는데 초속 4.7m/s의 바람을 맞으면서 등산을 한 것과 비슷한 상황일 것 같습니다.
땀이 나서 추웠다가 중간에 쉬는 사이 (하나도 안 추움) 땀이 마르고 다시 출발했을 때는 훈훈한 느낌까지 났었습니다.
근데 또 땀이 나니 추웠습니다.
집에 와보니 내의는 전체적으로 뽀송뽀송했고 다른 옷들도 젖은 부위는 없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착용감도 좋고 속건성이 좋은 내의같습니다. 보온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자전거 타기로 테스트 한 것이라 등산과는 좀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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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 중에는 라이트기모를 추천하신분도 있었습니다.
저는 허리밴드부분이 헤비기모가 마음에 들고 좀 더 따뜻할 것 같아서 헤비로 구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