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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포럼 입니다.

등산, 트래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대중교통으로 다녀온 소요산 이야기 (부제:무더위와 우중 속의 소요산, 사진많음) 16
분류: 산행후기
이름: 산을마시는새


등록일: 2019-08-03 18:50
조회수: 4361 / 추천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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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9.07.30.화

 

날씨 : 비 온 뒤 흐림 (  25℃ / 32℃ )

등산코스 :

소요산 산림욕장⇒팔각정⇒하백운대⇒중백운대⇒상백운대⇒칼바위⇒나한대⇒의상대⇒공주봉⇒헬기장⇒주차장

교통수단 : 지하철1호선(대방역⇔소요산역 \4,300)

 

들어가며

원래는 팔공산을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안내산악회 일정이 취소가 되버려 할 수 없이 2년 전에 한번 다녀왔으나 인증사진을 찍지 못한 소요산에 다녀왔습니다.

덥기전에 후딱 갔다오려 대방역에서 05:19분 소요산행 첫차를 타고 1시간 30분이 걸려 소요산역에 도착하니 밖에 비가 쏟아집니다.

할  수 없이 역 안에서 자판기커피 한잔하며 10여분 기다리니 비가 잦아들기 시작해 7시 15분쯤 역을 떠나 소요산 에 도착합니다.

역 앞 횡단보도를 건너 직진하면 산 바로 밑에 등산코스 안내문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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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을 마주보고 왼편에는 계단이 있고 오른편에는 일주문 가기전 소요산 산림욕장 입구가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가서 커브를 돌자마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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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 무덤이 나오고 그 옆으로 등로가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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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에서 아침으로 샌드위치를 먹습니다. 비는 내리지 않지만 습하고 덥습니다. 땅도 젖어서 미끄러워 조심히 올라갑니다.
 
아까 등산표지판  왼편의 계단으로 올라가면 만나는 갈림길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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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이 나오기 시작한 것을 보니 길을 잃지는 않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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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근은 비구름으로 덮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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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바위가 있지만 왼편으로 우회로가 나있어 굳이 모험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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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운대에 다 와 갑니다. 자재암부터 하백운대는 계단공사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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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백운대 가는 길이 나뉘지만 어차피 합쳐지는 길 입니다. 저는 오른쪽으로 갑니다.
 
하필이면 험한 등로로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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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미친 x인지는 모르지만 바위에 락카로 영어를 써 놓았네요. 천벌 받을 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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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없던 안전펜스가 세워져 있네요. 2년 전의 소요산이 아닙니다.
 
24.6km의 종주길 표지판이 보입니다. 이것은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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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백운대를 지납니다. 비안개인지 운무인지 껴서 흡사 전설의 고향 세트장 같네요.
 
사진이 잘못 된 것이 아니라 시야가 이렇게 뿌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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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어 위험한 칼바위도 우회로를 만들어서 안전하게 돌아 나옵니다. 2년 전에는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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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대 가는 길도 안전펜스가 다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없던 계단. 편해지긴 했는데 웬지 산타는 맛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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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의상대가 구름에 가려져 보이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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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대구에서 올라오셨다던 2인조 선객이 찍어준 사진 입니다. 비가 아니라 땀으로 옷이 다 젖었습니다. 그야말로 습도 100%에 저온 사우나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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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갈림길에서 어떡할까 잠시 고민 하다가 이왕 온 걸음 공주봉까지 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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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봉 올라가는 길도 계단으로 편하게 올라갑니다. 이거 너무 거저먹는 것 같습니다.
 
아무도 없는 공주봉.
 
공주봉에서 바라본 동두천시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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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미군부대위에서 아파치2대가 빙빙돌며 훈련하고 있는 것 10분 보면서 집에서 싸온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을 먹으니 바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원래는 대궐터로 해서 일주문으로 가야 하는데 또 길을 잘 못 들어 헬기장을 거쳐 주차장쪽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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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 부터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은 조망도 없고 지루 합니다. 여러분들은 대궐터를 거쳐 일주문으로 내려 오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다시 찾은 소요산은 예전과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웬지 동네 뒷산을 오르는 느낌이더군요. 수많은 계단과 안전펜스 덕에 너무 인공적인 것이 많이 가미되어서인지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비 때문인지 트랭글 앱이 오작동을 일으켜서 이번에는  경로와 시간등을  올리지를 못합니다. 시간은 대충 4시간 반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그래도 2년 전에 비해 안전펜스니 계단이니 해서 등산하기가 한결 수월해 졌습니다.
더우기 25km에 이르는 종주코스도 있으니 흥미있으신 분들은 도전 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요산 갔다온 다음 날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해 주말인 오늘도 비가오네요. 다들 안전산행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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