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꼬입니다. 버스를 놓쳤습니다.

덕주골 버스 정류장 사진 입니다.

다운받아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차 이용하시는분들께 중요한 983번 시간표 입니다. 골뫼(회차)-덕주골-월룡교-송계2리-송계 순으로 이동하는데 저는 저 버스를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ㅠㅠ 기사님이 저 시간표보다 빠르게

지나 가셨습니다. 덕주골 정류장에서 09:00부터 기다려야 안전할것 같습니다. 

대중교통만 이용하실분들은 이 시간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동네 버스가 밥먹듯이 다니는 이유로 덕주사 방향으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마을에서 보는 영봉 입니다.

덕주사-영봉-동창교 하산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수량은 많지 않지만 물이 정말 맑고 깨끗합니다.

덕주사 마애불 가는길 입니다. 이정도면 고속도로 수준인데 중장비까지 동원하여 다시 업글중 입니다.

엄근진 마애불

빨간 동그라미 부분에 말벌집이 있습니다. 등산객들 때문에 늘 화가나있는 상태이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마애불 위로 올라가면 감로수가 있습니다. 덩치 크신분들은 배낭을 벗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멋지네요.. 이제 집에 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애불 구경후 여기부터 우리의 주적 도가니 파괴자 등장 입니다.

올라가는 동안 사진 없습니다. 힘듭니다.

첫번째 전망대와 풍경

두번째 전망대에서 바라본 영봉 입니다.

다리가 생겼습니다. 이 다리만 건너면 편한길 입니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영봉.

구봉산 올라가때 느낌 비슷합니다. "저기를 언제 올라가지?"  몸만 힘든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지는 구간 입니다.

줌 땡겨보니 못보던게 생겼습니다. 왠지 가는길이 편할것 같습니다. 등산로 정비를 계속 하는중인가 봅니다.

이제 올라 갑니다. 심장이 약하신분들은 여기까지 못 오실텐데요. 저 경고판은 마애불 앞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저는 거기서 집에 갔을 겁니다.

정상에 거의 다 왔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은 보기보단 힘들지 않습니다. 계단에서 바라보는 절경도 너무 멋지구요.

정상에 쉼터가 잘되어 있으나 날벌레가 너무 많아 쉴수 없습니다. 여기서 점심식사는 불가 합니다.

영봉의 덩치에 비해 정상석 귀엽네요.

중봉에서 올라오는길. 처음목표가 이쪽길이었으나 아침에 버스 놓쳐서 망했쓰요. 보기만 해도 심장이 쫄깃 합니다.

중봉과 하봉 그리고 멀리 충주호가 보입니다.

영봉 올라오는 능선 입니다. 헬기장이 보이네요.

동창교 방향 하산길에 전망대와 풍경 입니다.

여기 이후로는 사진이 없습니다. 조망터지는곳이 없습니다.

그저 이쪽으로는 절대로 올라오면 안되겠구나 생각하며 조심조심 내려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