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륜과 4륜의 차이라서요 무조건

다리풀렸을때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말그대로..개인적인 생각이고..

2번만 주의하면 될듯..가장기본적인 예의인데..그 예의를 안지키는것(?)들이 많은게 문제....

저도 산 타면서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데 스틱질하면서는 카메라 들고 다니기 쉽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두 가지 다 했지만 요즘은 한가지만 합니다. 스틱이 중요한 산행에서는 사진은 핸드폰으로만 잠깐씩 찍죠. 두번째는 그렇게 안하시면 되고요. 자연 훼손은 등산화도 많이 됩니다. 그리고 스틱 사용을 잘만 하면 엄청 도움이 됩니다. 오르막에서는 누가 끌어 올려주는 것 같고, 평지에서는 같은 힘으로 속도가 더 나고, 내리막길에서는 무릎에 부담을 줄여 주고요. 6시간 이상 산행에서는 꼭 갖고 다닙니다.

내려올 때 훨씬 안정적으로 힘 덜 들이고 내려올 수 있죠.

오를때는 바위나 난간을 잡을때가 많아 스틱 1개만 쓰는게 편해서 1개만 쓰고 내려올 때 2개 씁니다.

자연훼손은 스틱보다 계단이나 난간 박아논게 진짜 훼손이에요.

자연 그대로는 사람이 발길을 끊으면  1년만에 다시 풀이 우거지는데, 바위 뚫고 만든 난간,계단은 매년 관리 안하면 쓰레기 덩어리가 돼요.

접이식도 있고 하산에만 주로 쓰다보니 필수로 챙겨 다닙니다

무릎 한번 나가면 돌이키기도 쉽지 않구요

장비 챙기면서 겸사겸사 호흡도 고르구요

지금은 카메라 놓은지 꽤 되었지만 한창 때 삼각대로 짖죠까지 들고 다녔던 생각하면 ㅎㅎ

저도 스틱보다 맨손으로 산 타는게 편하더군요

험한산 갈때 일단 챙겨는 가는데 사용 잘안하게 되네요

저는 스틱 안써요. 다른사람한테 피해주는것같고, 안써니 필요를 못느끼고, 쓸려고 구입했지만 안써게 되드군요.

산행시간이 길거나 급경사 아닌 이상 필요는 없죠

있으면 힘이 덜 들긴 합니다.

저도 지리산 한라산 등등 스틱 없이 다녔었고

딱한번 스틱 가지고 한라산 갔는데 내려올때 까지 손에서 놓을수가 없었습니다

제대로 잘 쓰면 약이고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틱과 무릎 보호대를 사용하고 추천하고 하지만,

실제로 보면 두가지 상품의 장단점과 정확한 사용법 등을 찾아보고 공부하고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약을 먹는 것보다 먁을 먹지않아도 될 정도로 미리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은 것 처럼,

스틱이나 무릎보호대 모두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평소 체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피치못할 사정으로 건강이 나바져 약을 먹어야한다면 적절한 양과 시간 등 약을 제대로 먹어야하듯,

스틱이나 무릎보호대도 꼭 사용해야 할 상황이라면 올바른 사용 방법을 잘 배워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스틱과 헤드랜턴을 안전용품으로 분류합니다.

무릎 보호는 물론 위험한 코스에서 자칫 무게중심을 잃을때 작동하는 안전용품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