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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올리신 일출 사진이나 산행 사진이 너무 멋져서 제껀 안올리려고 했는데,
몇몇 분들의 댓글에 대한 답글에 힘을 얻어서 몇장 올려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산행이나 원행에 대한 욕심을 버리려고 하는 터라, 근거리라도 자주 가자고 하는 주의입니다.
개인적으로 해파랑길은 언제고 완주를 한번 하고 싶기는 합니다.
2019년은 우연치 않게 다시 등산 및 트래킹(?)을 시작하게 된 한 해였네요.
덕분에 등산포럼도 자주 방문하게되었고, 소소하게나마 이런저런(?) 물품을 구입하게도 되었네요 ㅋ
혹하는 상품들이 많았습니다만, 저에겐 너무 과분(?)한 것 같아서 자제한다고 했는데도 어느틈엔가
매수버튼을 열심히 누르고 있는 그런 저를 발견할 때가 많았네요 ㅎㅎ
이자리를 빌어서 좋은 제품 소개해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실착샷 올려주신 분들에게도... ^^
아무튼 지난 한 해 여러 추천과 댓글로 반겨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새해에도 안산, 즐산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9년 정산
갈맷길은 가능하다면 매년 완주를 하고 싶어지네요. 몇몇 구간은 좀 싫기도 합니다만 ㅎㅎ
2020년 일출
개인적으로 달음산 정상을 가고 싶었지만, 기장군청 옆 봉대산 남산봉수대에서 일출을 봤습니다.
(2019년 갈맷길, 해파랑길 코스에 있어서 알게된 장소인데 달음산만은 못하지만 접근성이 좋아서 자주 찾게되는 장소인데,
지금은 갈맷길, 해파랑길 모두 부분 변경으로 코스에서 벗어났는데, 그나마 해파랑길에선 가깝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
몇장 더 추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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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종주 하셔서 뿌듯하시겠어요.
금년도 등산도 트래킹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