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관련 정보를 모아봤으면 좋겠습니다.27
- 알도사리
- 등록일 2020-02-20 18:04
- 조회수 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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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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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깔그림자
일단 베어벨은 멧돼지관련 도움에는 효과가 불확실하고, 타인에게는 아주 확실한 민폐가 됩니다. 사람이 거의 없는 산이 아닌 담에야 자제하심이.....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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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도사리
아! 그렇습니까? 담 부터는 주의하겠습니다. ^^;;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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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베어벨이 왜 민폐인지 좀 알려주세요.. 스피커 빵빵하게 틀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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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그림자
헐.... 스피커 빵팡하게 틀면 민폐고, 적당히 틀면 민폐가 아닌가요?
님의 기준은 그건가요? 그니까 님은 옆에 2~3명에 들리는 스피커 소리는 민폐가 아니고, 주변 20명 정도까지 들려야 민폐다.
뭐 이런 기준으로 베어벨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진짜 왜 민폐인지 설명이 필요할 정도로 이해가 안되는 겁니까? 설마요....-- 솔찍히 말씀드려서 예를 든다면... 산에 스피커 라디오가 민폐라고 설명을 드려도, 라디오를 당당하게 켜시는 분들 대부분은 절대 이해못합니다. 이미 상식을 훌쩍 넘어 벽이 되신 분들이니까요. 그냥 초등생한테 물어도 뭐가 더 좋은지, 어떤게 더 바람직한지 알겁니다. 그만큼 설명이 필료할 정도의 말도 아니라는 것으로, 설명을 대신하고 싶네요.-- 일부 상식을 넘어선 분들의 수준이 아니라면, 조금 더 생각해보시면 자연스럽게 아실겁니다.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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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이형
베어벨.... 원치않는 소리를 듣게 되는게 민폐이지 않을까 싶네요.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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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고릴라
한번 경험해 보면 알게되는건데요, 베어벨 끼고 등산하는사람이 내 주변에 있는데 나랑 보폭도 비슷하고 쉬는텀도 비슷하고 하면 정상까지 오르는 내내 딸랑딸랑 소리를 듣게됩니다. 이게 절에 있는 풍경소리랑 다르게 따르릉따르릉 엄청 거슬려요. 새벽에 다른사람의 알람소리에 깨보신적 있나요? 그사람이 알람을 안끄고 계속 내비두면 기분이 어떤가요? 딱 그런느낌이에요. 산에 오르면서 안그래도 다리도 아프고 숨차는데 딸랑이소리를 한 시간 쯤 듣게되면 '내가 오늘 여기를 왜왔나..' 하는 허탈한 기분마저 들어요. 아무리 자유민주주의라 한들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것에 자유는 없습니다.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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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거지
산에서 스피커가 민폐였군요. 그 동안 새벽에 등산 자주다녀서 블루투스 스피커로 라디오 틀고다녔는데 갑자기 죄송스럽네요. 님 글 보고 이제는 안틀어야겠습니다.
202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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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yrere
2018년 가을에 치악산 비로봉에서 쥐너미고개로 가는중에 엄청 큰 멧돼지 봤습니다 겁나더군요 갑자기 달려들면 어디로 도망가야되나 고민되더라고요 치악산 비로봉에서 향로봉가는길은 인적도 드물어서 멧돼지가 뒹굴고논 흔적이 매우 많습니다 조심하는게 좋죠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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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박
전 일단 멧돼지를 보기전에 근처에서 개똥같은걸 많이 봣어요 여기 무슨 개똥이 잇나 이렇게 생각하고 길을 가는데 멧돼지가 저 앞으로 우다다다가 도망감 . 생각해보니 그게 멧돼지 똥인거 같어요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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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_벌레
쿠마스즈...유독 한국에서만 민폐라고 하는데 일본, 외국에서는 기본이에요...야생동물에게 미리 내 위치를 노출시켜서 마주치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고 다니셔도 민폐 아닙니다 안전은 누가 대신 책임져 주지 않으니깐요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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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그림자
그건 그 나라 자연환경이 우리와 달라서 그런겁니다. 우리나라 근교산은 거의 등산객이 줄을 지어 올라갈 정도고, 실질적으로 곰과같은 진짜 맹수가 없습니다. 맹수라고 하기 뭐한 멧돼지가 있지만, 본문에 있듯이 근교산은 아무리 다녀도 실질적으로 멧돼지한테 공격받을 확률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곰은 금속소리를 싫어한다는 다소 근거가 약한 소리때문에 더욱 베어벨을 많이 쓰는 겁니다. 근데 멧돼지가 금속소리 싫어 합니까? 오히려 사람냄새, 사람소리를 더 싫어할 겁니다.--
무조건 와국은 이래서 문제없다라는 우기는 심플한 생각보다는그 전에 조건도 우리와 같은지 따져보는 것이 정상 혹은 상식이 아닐까요?
뭐 하긴 산에서 뽕짝음악듣고, 불피우고, 음주하고, 가지 말라는 길로 다니고, 도토리 주워도.... 뭐가 민폐냐고 당당하게 따지는 분 여럿을 보기는 했습니다. 그것도 외국에서는 다 그런다고 우기는 사람 분명 있을겁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지만, 그건 그거고, 생각은 다를지 몰라도 아닌것은 아닙니다.
※아... 그리고 최소한 산에서는 님같은 분과 마주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최소한 뮈가 문제고 뭐가 잘못되었는지는 알아야 대화가 되고 그런 상황을 이해라도 할 수 있는데, 근본적 사고에 문제가 있는 분은 아예 벽이라서요. 가뜩이나 거리에 그런 분들 많은데 산에서조차 그런 분을 보면 기분이 개운하질 않네요.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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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_벌레
저기요...혹시 난독증 이신가요??? 저는 멧돼지가 금속소리 싫어한다고 한적이 없는데... 그리고 뽕짝??음주??도토리?? 그거 왜요???제가 했어요??ㅋㅋㅋㅋㅋ 산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저한테 화풀이 하지마시고 받으신 스트레스는 님의 일기장에 쓰던가 그자리에서 그사람에게 당당하게 따지세요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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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그림자
님 보기엔 제가 난독같겠지만... 제가 보기엔 님이 심각하게 '벽'으로 보이네요. 님 솔찍하게 말해서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모르죠???? 뭔 말인지는 모르는데, 거기다 그저 눈에 보이는 단어 몇 개만 크게 보이고요. 그리고 뭔 말인지는 몰라도 기분은 막 나쁘고요. 기분나쁘냐고 물어보면 하나도 안나빠 하면서 ㅋㅋㅋ 반복하고요. 쯧쯧ㅉ.
벽보고 뭔 이야기를 더 하겠습니까, 벽이 갑자기 바뀌겠습니까. 님은 그냥 그렇게 사세요., 아주 쯕~ 그렇게요. 근교산 다니면서 곰방울 딸랑딸랑 거리면서, 외국은 다 이래~~~, 니네가 몰라서 그래~~~ 남의 눈에 관심끄고, 그렇게 당당하게 다니시라고요. 님은 원래 "ㅋㅋㅋㅋ"거리면서 그렇게 사시는 분이자나요~~ 참 심플하고 단순하게 구조로 살아서, 남들보다 스트레스는 없이 살아 참 좋겠네요.^^ 앞에 있으면 우쭈쭈라도 해드리고 싶네요.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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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윤
요즘 베어벨은 자석이 붙어있어서 사람 많을 때는 자석을 붙여서 소리 안나게 하고... 혼자 걸을 때는 소리 나게 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만...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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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그림자
저같은 경우 멧돼지가 땅을 판 흔적이나, 배설물이 보이면 스틱 소리를 크게 낸다거나 헛기침을 합니다. 사람이 정말 없는 오지산에서는 노래도 부르고 호각도 주기적으로 계속 불었던 적이 있네요.
그런데, 근교산의 경우는 사람을 보면 대부분 도망가는 멧돼지보다, 간혹 보이는 야생 들개들이 더 무섭더군요. 덩치 큰 놈들은 사람이 먼저 겁먹는 걸 아는지 전혀 피하지 않고 으르렁 거리는 놈들이 간혹 있습니다. 한번은 강화도에서 혼자 들개와 대치한 적이 있었는데, 그 뒤로 약간 트라우마까지 생겼습니다.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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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세요
저희집이 목장이라 근처에 멧돼지도 잇고 주변에 멧돼지 잡으러 다니는분도 몇분 계시는데 보통 소리에 반응하고 대부분 먼저 도망가더라구요 근데 소리를 못 알아채고 가까이에서 마주친경우 멧돼지가 새끼를 데리고잇거나 겁대가리 상실한 성격의 멧돼지는 달려듭니다 마주치면 딱히 선택권이 없습니다 나무에 올라가거나해야하는데 소나무가 많은곳은 그것도 쉽지않죠 달리기속도도 꽤나 빨라 부상 각오하고 죽어라 뛰거나 해도 땅 상태가 고르지못하다보니 삐끗해서 넘어지면 뭐.. 가장 좋은 방법은 안만나거나 최소한 멀리서 만나는게 답입니다..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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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산쟁이
혹시라도.. 멧돼지가 공격해온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무작정 뛰어 도망친다해도... 멧돼지가 더 빠를것같은데. 만일을 대비해서.. 단검?칼이라도 휴대하고 다녀야할지??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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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충동구ㅁH
단검으로 찌르면 멧돼지 살에 파고들지 못하고 본인 손에 먼저 파고들거에요 ...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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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윤
공격당해본 적은 없지만...
나름 시뮬레이션을 해봤는데.... 멧돼지는 급커브가 안되는 녀석인지라 달려들때 침착하게 기다렸다가 잽싸게 옆으로 피하던가 큰나무나 바위 뒤로 피하는게 상책이 아닐까요? 칼들고 싸우기엔 좀..............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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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타타
실제로 gop에 있을때 눈 앞까지 달려온걸 경험했었습니다.. 마침 작업중이라 삽을 들고있었고 멀리서 우두두 소리를 내면서 정면으로 달려오길래 가까이 오면 냅다 후려쳐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만 근처에 왔을때 든 생각은 삽으로 내려치면 삽도 내 몸도 산산조각날만큼 강해보이고 그런기운을 내뿜더군요.. 얼은 체로 가만히 있었는데 하늘이 도왔는지 2~3미터옆으로 달려 지나갔었습니다. 단검으로는 아마 상처는 조금 입힐지언정 저지는 힘들겁니다. 근처에 높은 바위나 나무로 피신하는 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유튜브에 멧돼지 사냥 하시는분들 영상이 많이 있으니 어느정도인지 참고삼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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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콜리
멧돼지 때문만은 아닌데 다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나이프는 항상 가지고 다녀요. 최악의 경우에는 이걸로 저항을 해봐야죠. 맨손 보다는 낫겠죠.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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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그림자
저도 전에 멧돼지든 뭐든 행여 행길 수 있는 불상사를 대비해서 나이프를 생각했던 적이 있는데..... 일전에 유튜브로 보니 어른이 힘껏 오햄머로 멧돼지를 가격해도 정말 꺼떡이 없더군요. 나이프 뽑는 시간에 한걸음이라도 더 달아나는 것이 좋지 싶습니다.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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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흘
부슬부슬 내리는 비 맞으며 강원도 오지 산행중..
밤 9시 무렵 목적지인 정상을 앞두고 뭔가 등로가 이상함.. 자세히 살피니 그것은 등로가 아니고 멧선생이 먹이활동하느라 헤짚어 놓은 곳이었고 그곳을 등로로 착각해 따라가고 있었던 것임... 그런데 바로 그 순간..갑자기 거대한 멧돼지와 정면으로 마주침. 소리 꽥~ 지르고 주변에 있던 돌 집어던지고 난리를 쳤는데(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그땐 등린이때라서) 이 미친 멧선생이 으르렁대며 한발한발 서서히 다가옴.
'그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으르렁대는 소리에 머리카락이 쭈뼛~ 오늘이 내 제삿날인가 싶은 생각이 드는 동시에.. 살길은 하나밖에 없다....그것은....삼십육계 줄행랑..
푸르른 안광을 내뿜는 멧선생과 눈싸움을 하며 멧선생을 피해 빙 둘러서 등로로 예상되는 곳으로 냅다 뛰어가니..다행히 등로가 나옴... 계속해서 가려던 방향으로 정신없이 뜀박질... 박짐을 메고 있었음에도 무거운 줄 몰랐음.. 그렇게 한참을 정신없이 뛰어가다보니 이정표가 나옴.. 응? 그런데 이정표가 낯익음...젠장.. 멧선생 피해서 가던 방향으로 간다고 생각했느데 도로 왔던길로 되돌아가고 있었던 것임.... 이정표에 기대 튀어나오려는 심장을 진정시키고 주변 소리에 집중하니..다행히 멧선생이 따라오지는 않는것 같음..안도의 한숨을 쉬는데 그제서야 오른손에 들려져 있는 큼직한 돌덩어리의 존재를 알아챔. 그만큼 정신이 없었던 상황.. 그날 밤 그 근처에서 비박했는데 그 미친 멧선생 다시 방문할까 밤새 한숨도 못잠..
이전까지 멧선생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는데 이후로 트라우마 작렬... 이후로도 혼자 댕기긴 하지만 바스락거리는 소리만 들려도 움찔움찔합니다.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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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wind
월악산에서 커다란 멧돼지를 마주친적이 있는데 멧돼지 자체의 모습보다도
콧소리인지 크르르릉~ 나는 산을 울리는 듯한 소리가 엄청 공포스러웠습니다.
배낭 살포시 앞으로 둘러매고 살살 뒷걸음쳐서 큰 나무 뒤에 숨어 지켜보니 몇분 있다가 숲속으로 조용히 들어가길래 살았다 싶었네요.
혹시 진짜 재수없어서 멧돼지와 직접격투?할 일까지 벌어진다면 다소 연약한 부위인 머리쪽.. 코나 귀, 눈을 노려서 돌멩이든 주머니칼이든 죽기살기로 쑤시고 후비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다른 부위는 돼지껍질과 비계가 두꺼워서 오함마로 때린들 꿈적도 안 하더라구요.
근데 멧돼지 마주치는 경우는 실제로 거의 없고(저도 이때 딱 한번 마주침) 마주치더라도 조용히 대치하다 멧돼지가 알아서 빠지는게 대부분이니 멧돼지 무섭다고 산에 가지 않는건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든 멧돼지는 산에서 한번쯤은 마주치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베어벨은 멧돼지 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긴 한데 다른 분들 신경 거슬리지 않게 알아서 잘 조절하시면 좋겠죠.
저도 이때 멧돼지 보고 하도 놀래서 베어벨 바로 구입했구요. 저 같은 경우는 배낭 벨트 부분에 매어서 멀리서 사람보이거나 기척이 있으면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서로 기분 상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베어벨 무조건 하지 말라는 분이 계시던데(뽕짝, 라디오 등 소음공해도 마찬가지) 이게 뭐 법적인 강제사항도 아니고 규제할 방법도 없으니(산에서 불피우는 것도 못 막는 마당에) 등력 키워 질러가거나 천천히 늦춰가거나 해야겠죠. 등력 키워 기분좋게 질러가면 좋겠죠...ㅎㅎ
괜히 승질 내고 개꼰대, 또라이들한테 얘기해봐야 산행 내내 기분만 잡칩니다.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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