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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계획했던 월악산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저번달에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일정이 변경되어서
지금에서야 갔다왔네요. 날씨가 않좋아서 뷰가 너무 않좋았습니다. 충주호도 살짝 보이고
장소: 충북 제천 월악산
산행코스: 보덕암 주차장-하봉-중봉-영봉- 원점회귀
산행거리: 약7.5km
산행시간: 약5시간(쉬는시간 포함)
초입부터 이런계단이 많고 경사가 가파러요. 쉬면서 올라갔습니다.
이런계단도 상당히 많고.. 하여간 월악산은 계단 엄청 많아요.
진달래가 폈는데 사진에 잘 담지는 못하겠네요.똥손이라..
기암괴석들
여기가 하봉쯤으로 여겨지는데 보시다시피 뷰가 완전 별로에요. 날씨도 흐렸고 미세먼지에...ㅎ
충주호가 보이긴 하는데 좀 민망한 뷰네요. 그래도 사진에 잘 담기진 않았지만 충주호 멋지긴 멋지더군요.
저멀리 영봉이...
어떻게 저렇게 돌이 낑겨져 있는지 신기할 따름
중봉근처 전망대인데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아래에서 살짝 보이던 파란 하늘도 이젠 아예 않보입니다.
정상쪽은 그냥 구름이 스쳐 갑니다.
드디어 정상 도착.하늘이 도와주진 않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정상옆 전망대에서 간단히 요기한후 비루한 샷 한방.
슬슬 내려갈 준비를 합니다. 마음이 좀 아쉽더군요. 오늘따라..
주차장에 내려오니 그래도 꽤 차가 많이 세워져 있더군요. 날씨가 좋았더라면 사람들 두세배는 더 많았을듯 합니다.
저는 사람들이 뜸한 시간을 택해서 일찍 산행을 했고 무사히 귀환 완료 했습니다.
모든분들 안전산행 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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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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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봤심미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