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문에 멀리는 못가고 그냥 집과 가까운 파평산에 다녀왔습니다.
한적한 데로 갔다왔는데 산이 주는 분위기는 좋네요.
장소: 파주 파평산
산행코스: 3코스에서 올라가서 1코스로 하산
산행거리: 약6.5km
산행시간: 약3시간(쉬는시간포함)
3코스 계곡길로 등산후 1코스 계곡길로 하산. 주차는 파평체육관에 했습니다.
이정목 정상정자 오르쪽방향으로 가면 계곡길이 나옵니다.
물은 깨끗한데 날파리들이 달려들어 그들과 같이 등산했네요.
이름모를 바위들.
정상도착. 감악산이 가깝게 보이네요.이날 날씨만 좋았어도..ㅜㅜ
정상에는 정자도 있고 데크도 넓고 주변 뷰가 탁트여서 날씨만 좋으면 조망이 훌륭할거 같더군요.
1코스 계곡길 하산 막바지 지점. 숲이 점점 더 우거지겠죠.
그냥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산 인거 같네요. 정상뷰가 생각했던것보다 좋게 느껴졌습니다. 주변이 탁트여서..
좀 놀라웠던건 수도권과 가까워서 백패킹까지 오는건 좋은데 버젓이 가스버너 밖에 보이게 설치해놓고..
그런건 좀 보기가 많이 않좋았고 이래저래 그냥 기본만 지키면 우리들의 놀이터가 없어지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최소한의 기본만 지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든분들 안산즐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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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찐남자x2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