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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등산포럼에는 처음 글 써보네요.
4월초파일 전야에 연주대와 연주암 야간산행하려 했는데 5월로 미뤄져서 이번 5월 29일 전야에 가려고 합니다.
오후 6~7시쯤 과천에서 출발해서 연주암과 연주대 찍고 사당능선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탈 예정인데, 혹시 함께 하실 분 있으면
같이 했으면 합니다.
주 목적은 일상에 찌든 때를 연주암과 연주대의 연등으로 1차 벗기고, 내려오면서 서울 야경으로 힐링하려는 것입니다.
어려운 코스는 아니지만 시간이 대략 3~4시간 소요됩니다.
그리고 야간 산행이라 후래쉬나 헤드랜턴이 필수입니다.
아래 내용 보시고 관심있으신 분은 제게 연락주세요.
- 등산일시 : 5월 29일(금) 오후 5~7시 출발 ~ 밤 10~11시 사당 도착
- 코스 : 과천종합청사 전철역 -> 구세군 뒷길 -> 연주암 -> 연주대 -> 사당능선 -> 사당역
- 준비물 : 헤드랜턴 또는 후래쉬, 바람막이 또는 자켓, 필요시 등산스틱, 물 1L
- 연락처 :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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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약수터 위 공터부터는 절에서 매달아 놓은 연등이 보이는데, 야간에 점등하는지는 확실하지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