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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자차로 30여분이면 오는 아주 가까운산 삼성산에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금강사-학우봉-국기봉 원점회귀입니다 시간은 넉넉히3시간 걸렸네요
20분정도 올라오면 전망데크가 보이는 암릉지대가 나옵니다
백패커들 사이에선 유명한곳이죠?
전망데크 지나서 왼쪽길은 쉬운 계단길이고 오른쪽길은 약간 어려운 길입니다 전 오르쪽으로 가봅니다
전망대봉우리를 넘어가면 곧이어 나오는 학우봉입니다 근데 이정표가 없어서 지나치기 쉽다는....
학우봉에서 바라본 삼막사
이제 이곳을 기어 올라갑니다 삼성산에서 제일 재미있는 곳
높이는 4-5미터쯤 되는곳인데 잘잡고 잘밟고 올라가면 됩니다
올라오면 이렇게...
삼막사가 바로 옆에 보입니다
이제 국기봉이 보이네요
정상인 송신탑이 보입니다 군부대도 상주해있죠
정상뒤로 서울시내랑 북한산과 도봉산이 잘 보입니다. 가을 바람도 시원하고 시계도 꽤 좋네요
바로옆산 관악산이 아주 웅장하네요
중간 인천 계양산도 보이고 흐릿하게 강화 마니산도 보이네요
오늘은 국기봉에서 하산합니다
집으로 오는길에 좀 아쉬운감이 있어 시흥 소래산에 들릅니다 내원사 아래에 주차하면 왕복 50분정도 걸리네요
좀전에 다녀온 삼성산과 관악산 방면
점심먹고 해지기 전에 그리 높지않은산 2개나 올랐네요 아무래도 날이 선선하니까 가능한거 같아요 그래도 마스크는 엄청 불편해요
오늘은 산에 갔다왔으니 야식으로 라면하나 끼려먹고 자야겠어요 ㅎㅎㅎ 그럼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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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거주중인 초보인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