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 방문중, 제주시에서 하루 묵었습니다. 

이른 아침 산책을 겸하여 어디를 갈까 싶었는데. 추천을 받아 3군데를 다녀왔습니다. 

보통, 제주여행을 가면 한라산과 다양한 오름을 갑니다.  

요즘 인스타 사진을 겟하기 위해 편하게 차로 오르기 위해 오름을 많이 찾는다합니다만.

(물론 요즘은 통제하는 곳이 많다고도들었습니다) 

제가 간 곳은 제주시 제주항 앞에 있는 사라봉(146m)-알오름(96M)-별도봉(135M)와 도두봉입니다

우선 사라봉-알오름 별도봉. 

주차: 사라봉 앞에 공용주차장 있습니다. 큽니다. 근처에 별도봉 주차공간까지 넓고 충분하게 주차 됩니다. 

- 주차장 앞에 바로 오르는 길 초입니다. 

코스 : 

- 동네 마실 산책 코스입니다. 연결되어 1시간 반동안 천천히 아침 일출을 즐기면서 걸으면 굿입니다. 

- 사라봉에서 알오름으로 올라, 별도봉까지 가시고, 내려와 해안쪽 산책코스(절로 가는 길 리본)을 따라 걸으면

  사라봉과 알오름 중간에 중앙 갈림길과 연결됩니다.  여기서 주차장으로 바로 내려 가실 수도 있습니다. 길 편함 찾기 쉬움. 

장점

- 제주항을 중심으로 시원한 경관.

- 숨차지 않고 편안한 산책코스(여자분들 좋을 듯)

- 일출은 멋짐. 

칼호텔에서 제주항쪽으로 보면 이렇게 붙어 있습니다.  좌측이 사라봉 우측이 별도봉입니다. 

주차장에서 초입

이런 길을 오르면, 사라봉 정상입니다. 정상에는 운동시설 있고, 

가는 길에 이 동네 터주대감 토끼들이 여러 마리 있습니다. 

어느 아주머니가 이름 부르니. 후다닥 오더니. 마치 반려견처럼 다리 붙잡고 먹이 달라 애교를 부리기도 하더군요. 

사라봉 정상에서 제주항쪽

사라봉에서 알오름쪽으로 하산길입니다.  

사라봉 에서 알오름쪽 연결 코스 

알오름 가는 길입니다. 

전체 코스가 걷기 좋습니다. 

별도봉에서 하산하여, 해안가 산책코스로 돌아옵니다. 길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동네분들 산책 많이 하시더군요. 

그리고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도두봉으로 갔습니다. 

주차: 도두봉앞에 주차공간 있습니다.  

특징: 

1. 아래 사진처럼 키세스 사진 포인트라 유명하더군요.  정상에서 안보이는데. 조금 아래족(이호태우해변쪽) 숲속에 숲어 있습니다. 

   연인들끼리. 줄서서 사진 순서 기다리더군요.  이렇게들 찍는다합니다.  실루엣으로 하나 올립니다. 

   가장 좋은 샷은, 이렇게 실루엣으로 찍다가, 모델(?)이 햇볕으로 나가 찍으면 도 멋집니다. 

2. 제주공항 도착, 이륙하는 항공기를 한눈에 굉음과 같이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공간입니다. 

3. 계단길입니다.  5분이면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