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많던 살들을 빼고 나니 문제점이 생기던군요

기존에 있던 옷들이 커서 입을 수가 없을 지경이더군요 ㅠㅠ

마나님한테 엄청 욕먹으면서 장만했던 옷들 장터에 거진 날리고 나니 입을게 없어서 팔고 사는거니 뭐라하지 마소하고 냅다 지른게 제법 돈이 나가네요 

아래 사진은 작년 겨울 소백산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배가 장난이 아니네요 173 85kg 34~5인치 였습니다.

네 돼지 입니다. ㅠㅠ

요사진은 이번 가을 영축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키는 그대론데 살은 빠졌네요 ㅎㅎ

73kg 31인치

이 핑게 되고  질렀습니다. ~~~

하나둘 지르다 보니 금액이 ㅠㅠ

애증의 캠프세이브, 아마존, 무스줘에서 구입했습니다.

아래보심 브리프들이 좀 많습니다.

살이 빠지니 빤쭈도 안맞더군요

사는김에 요것도 어 저것도 에라 모르겠다하고 지른 빤주들

1.언더아머UA조커 6인치 2장

2.아다스 클리마 라이트 3장

3.아다스 클리마 쿨 메쉬 2장

4.메리노 울 1장 요거 한장이 가격이 나가더라고요

입어보진 않았지만 손과 눈으로 비교해본 결과 언더아머 보다 아다스 형님이 훨씬 제질이나 감촉은 좋습니다.

땀배출은 입어봐야 알겠습니다만 지금봐서는 언더 형님이 젤 만족감 떨어집니다. 아크 페이즈 빤주도 요번주 들어오는데 비교 해봐야겠습니다. 

5. 마무트 스토니 L사이즈 요번에 이거 지르신분 좀 되시죠 크다 싶으면 장터로 보낼 마음으로 질렀습니다. 워낙 저렴하다보니 팔을 보심 여지 없이 깁니다.  특히 손목 쪽 시보리 맘에 안드네요 ㅠㅠ

줄여서 입어 볼까 싶기도 하고요 폴라택 원단에 부드럽기는 정말 부드럽습니다. 사이즈는 한 103~105 사이즈 정도 될거 같습니다.

6. 프론톤 LT M 사이즈 아톰과 LT, AR과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보온성은 LT보다는 좋고 AR보다는 떨어질거 같네요 그러나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7.애증의 RAB 바이퍼 라이즈 알파인 아무리 찾아도 없더니 캠프에 좋은 가격에 숨어있더군요 배가님 블로그에 보심 상세히 설명된넘 입니다.

사이즈는 M사이즈 입니다만 팔은 진짜 자비가 없습니다. 가슴쪽은 약간 끼는 느낌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슬림하면서 착 감기는 느낌이 들면서 가볍고 따뜻하네요 소매쪽 벨크로가 인상적인게 꽤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만족감 높은 제품입니다.

8. 미랜 어반21 요넘은 이번에 킬 프라이스 나왔길래 음 싸네하고 질러서 딸려온 넘인데 가볍게 갈때 들기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나름싸게 구매했던거 같아서 기분은 좋은데 카드값들 ... ㅠㅠ

요번주 세가지 더들오는데 오면 후기 올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