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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흐릴거란 예보가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날이 맑아서 북한산으로 나섰네요.
버스 타고 정릉탐방지원센터로 가서 순대국으로 점심겸 해장을 하고 산행 시작합니다.
도착하니 벌써 점심은 지나고..
코스는 정릉탐방지원센터-내원사-칼바위-대성문-문수봉-영취사-정릉탐방지원센터
10km 4시간
출발하고 보니 기온이 영상10도
봄날같네요
동내분들 많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습
아직까진 마스크 잘 착용들 하시고..
얼어붙은 계곡물
내원사 올라가는길. 지루한 임도
성문 같은 내원사가 보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만나는 능선길
여기서부터 탁 트인 조망
수락산 불암산 그리고 아파트
먼듯 가까워 보이는 도봉산
반대쪽은 롯데타워도 보이네요
편안한 풍경
칼바위 오르기 전
이제 장갑 꺼내봅니다.
조망 구경하고 잠시 쉬었다가 출발
바로 건너에 있는듯한 보현봉
칼바위에 올라서 찍어본 성곽길과 삼각산
왼쪽으로 이어진 성곽
피노라마
다 담고 싶은데 광각으로도 해결이 안되서..
대성문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는 바위구멍
이름이 있을것 같은데..
보현봉과 잠룡봉
문수봉 가는길
성곽 너머 문수사
저 위에 바위 두개 이름이 뭐더라..
문수봉 도착해서 찍어보는 풍경들
줌인~
출발할때 깨끗했는데
전날 비 내렸고 눈도 녹아서 질퍽이는 길을 지나온 흔적
알래스카 그립 괜찮네요
이 바위 이름이..?
앉자마자 옆에 와서 먹을거 달라고 양옹야옹~
단백질바 두개 뺏김..
날이 엄청 맑고 시정거리도 좋아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이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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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독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