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과 러닝에 대한 경험담....허접주의39
- adeon7
- 등록일 2021-02-04 14:42
- 조회수 9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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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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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매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 최근에 남산 바로 앞에 있는 곳에서 양재천 앞으로 이사해서...어쩔수 없이 주 3-5산에서 주 2-3러닝 1-2산을 하고 있는데...(1시간 전후 간단한...) 등산의 레이어링에서부터 등산화 및 장비 사용법 숙지하는데 3년은 걸린듯 한데 러닝은 그에 비하면 단순하지만...그래도 자세 및 호흡법등 나름 공부해야 하고...특히 러닝화의 세계는 그 스펙트럼이 등산화보다 훨 복잡하더군요..... 쓰신데로 즐겁게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러닝에 대해서 즐겁게 숙지하고 즐겁게 임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장단점이 분명히 있구요....(개인적으로는 운동의 관점에선 당연히 러닝이 시간대비 효율성은 더 좋은것 같습니다) 러닝을 한다고 등산을 안 할 생각은 없구요...둘 다 즐길겁니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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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eon7
고강도 가끔하는 것보다는 저강도로 자주하는게 훨씬 도움이 되는듯 합니다 ㅎ 남산 양재천 둘다 러닝코스나 등산코스 접근성이 너무 좋네요~ 전 구석에 살아서 어디 한번 나가기가 쉽지 않네요 ㅠ 둘다 즐길수 있으면 그때그때 골라서 할수 있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ㅎ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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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뽕봉봉
주6일 8km정도 동네뒷산다녀옵니다. 다이어트 목적으로 시작했는데 살도빠지고 체력도좋아지고 이제 재미있기까지합니다.
러닝도 함해보고는 싶은데 러닝도 주행방법이라던지 기초적인것은 배워야겠죠?
운동은 질리지않고 꾸준히할수있고 접근성도 좋아야 열심히 하는거같아요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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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on7
주변 러닝크루 찾아보신느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니라면 일단 짧게 4~5키로 천천히 뛰어보시면서 슬슬 속도나 거리를 늘려보세요~ 주법 이런것은 나중에 필요하고 처음엔 조깅입니다 ㅎ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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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의모험
저도 좀 뛴다 자신하는데 10km 정확히 40분이면...엄청나십니다👍 맞아요 결국 운동은 온전히 내가 즐길 수 있는 취미로 만드는게 우선이고 그게 오래되면 특기가 되지요ㅎ
다만 '운동에 정석은 있어도 정답은 없다'함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채 잘못된 정답을 강요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되는 거 같아요...
그 이유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자신이 뛰어나지 못한 분야에 대한 시기심 때문이라 생각해요. 예로 보디빌더 같은 헬매가 마라토너를, 천천히 산에 오르는 사람은 빨리 산에 오르는 사람을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요.
결국 개인의 상황이 다르기에 추구하는 목표도 다른데 서로 욕하는거 오랜기간 운동하며 많이 봐왔습니다ㅎ
그저 저 서람은 저 방면으로 뛰어나구나! 저렇게도 즐길 수 있구나! 라고 있는 그대로 봐줬으면..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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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on7
시기심... 저도 공감하네요. 그리고 자기 주종목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만큼 타종목도 그렇게 봐주면 참 좋겠는데 그게 어려운거 같네요.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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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참고만 하시면 되는 글입니다 ㅎ 도움이 되서 다행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