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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타 직원아님~
트랙스타 어코드 스틱 사용하다가 한쪽 촉이 부러지듯이 빠졌는데
트랙스타 매장에 접수를 하고 당연히 별도의 금액이 들겠지하고 연락만 기다리다 보니 매장에서 연락와서 찾아가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아 매장에서 대신 금액을 받나보다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오잉.. 1단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새것이 되어 왔네요..
물론 비용도 매장에서 저에게 따로 고지가 없었으면 무상이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오잉....
그냥 새것이 되어 왔는데... 비용도 없... 어코드 쓰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위치에 잠금을 하면 특유의 실선 같은게 생기는데..
그 실선도 깔끔하게 사라졌어요.. 그래서 제 값을 찾는게 힘들었지만서도
새삼 놀랬네요.. 3만원 초반대에 산 스틱인데..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
물론 다른점은 초기에 어코드 스틱은 약간 겉에 코팅된느낌이 있었는데 갔다온 스틱은 무광으로 왔습니다.
무튼 국내 아웃도어업체들은 AS에 특별히 신경 많이 쓴다고 익히 들었는데.. 굳이 이가격에 산 스틱을 이렇게 까지 완벽하게 돌려보내줄지는 몰랐습니다. 물론 매장에서 기왕 촉 나간거 양쪽 다 바꾸고 싶다 나머지 한쪽도 언제 나갈지 모르니..
이말만 했는데 그냥 새것이 되서 왔어요... 돌림잠금 방식 특성상 스틱을 땅에 찍으면 특유의 텅빈 소리가 듣기 싫게 들렸는데 이번에 맡긴 이후로는 묵직한 소리가 나네요.
결론은.. 트랙스타 짱이다...... 담번 등산화는 트렉스타 생각하고 있습니다.현재는 블땡야땡 야크로드 신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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