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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한라산 관음사-성판악 종주_4월9일 4
분류: 산행후기
이름: 딜레마81


등록일: 2021-04-10 06:04
조회수: 890 / 추천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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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오전 6시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날라가 정확히 8시 13분에 관음사 경로 입구를 통과했습니다. 탐방예약제 때문에 말이 많던데 육지에서 맘먹고 방문하는 사람들에겐 특히 괜찮은 시스템인것 같습니다. 좋은 날씨에도 사람들이 북적이지 않으니까요.

 

경로는 관음사-백록담-(사라오름)-성판악 코스, 총거리는 약 20km, 시간은 쉬는 시간 포함 8시간 정도 소요됐습니다. 

 

입구서 삼각봉대피소까지는 속도를 좀 냈고 (2시간 10분 소요), 대피소부터 백록담까진 천천히 운행했는데(2시간) 마지막 계단코스가 꽤나 길고 볼거리도 많아서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 다 아시는 내용일테지만 하산길에 잠깐 들린 사라오름 전망대는, 한라산 방문예정이신 분들께는 꼭 추천드리고 싶은 정도로 비경 중 비경입니다. 

 

운행 복장은, 하의는 얇은 여름 등산바지에 상의는 햇빛차단용 쿨티셔츠를 안에 입고 그 위에 기능성 반팔티셔츠를 입었습니다. 바람막이를 챙겨갔는데 백록담을 제외하고는 꺼내입지는 않았습니다. 단, 백록담은 아직 기온이 많이 차서 바람막이를 입고있는데도 춥습니다.(반장갑 끼고 갔는데 손가락 어는 줄) 

 

신발은 한바그 알래스카였는데 정말이지 한라산 종주에 최적화된 신발인것 같습니다. 특히 성판악 너덜길..

 

물은 500미리 4통 들고 갔는데 1통 남았고, 삼각김밥2개+컵라면 1개+소세지 1개+사과1개 들고 가서 휴식포인트마다 나누어 먹었는데 깨끗이 다 먹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허기가 심하게 지더라구요.


3년여 등산을 쉬다가 최근 몇주간 다시 북한산 등지를 다니며 체력을 끌어올렸는데, 그 과정이 없었다면 오늘 한라산은 무리였을것으로 같고, 처음 가보는 산이었지만 등포에서의 글과 댓글들에서 정보 많이 얻어서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감사드리고, 다들 안산하셔요~!

 

 

※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 산행 후 숙소는 라마다제주시티호텔(5만원), 저녁식사는 800m 근처에 있는 삼바리회센터에서 참돔+벵에돔+도다리 회와 지리탕을 먹었는데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참돔+벵에돔 모듬은 인당 3.5만원이고, 도다리회는 별도로 나오는데 4.5만원입니다. 너무 많이 시켜서 남겼을 정도인데 어쨌든 맛은 보장! 그리고 관광객 대상으로 하는, 규모가 큰집이 아니다 보니 가시려면 꼭 전화로 자리 맡고 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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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1-04-10 06:18:1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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