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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포럼 입니다.

관악산 - 주말 산책, 무리하지 말고 살살8

나영화
등록일 2021-04-24 00:13
조회수 1332

주말이면 운동삼아 뒷산 산책을 다니는데,

최근들어 관악산을 찾는 분들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으나 20대 학생으로 보이는 층이 많아졌고, 특정한 시간없이 해가 떠 있는 시간에는 늘 많아 보여요.

지난 주 일요일, 예외는 아니었어요.

목포에서 올라와 대충 옷 갈아 입고 사당역에 도착한게 대충 오후 2시 30분 쯤.

차림은 스틱과 무릎보호대, 모자와 버프.

가벼운 발걸음을 위해 크록스

마스크는 이제 생활이 된 KF94.

사람들이 많아 쉬지 않고 계속 이동했어요.

다음 날 아침 자전거타고 한강 산책을 나가는데 몸이 이상하게 무겁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 피로, 목요일까지 계속 되더군요.

장거리 운전 + 빈속 + 더위 속 빠른 산행 + 다음 날 아침 자전거까지.

몸 회복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집니다.

이래서 무박 화대 마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내일 아침은 여유있게 걸어보려고 아침 일찍 나가보려구요.

설렁설렁 육봉능선 산책하러 갑니다.

무모한 이동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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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도사리

안산하시기를 바랍니다 ㅎㅎㅎ

2021-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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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나영화

^^

다치면 집에 와서 와이프에게 잔소리 듣습니다

2021-04-2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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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백

북한산도 20,30대 분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화대가고싶긴한데 요즘 상황이 안좋아 고민중입니다.

좀 쉬셨다해도 등력어디가겠습니까 잘 다녀오세요.

2021-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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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나영화

하루하루 옆구리 만지면서 계속 고민하고 있어요 ㅜㅜ

2021-04-2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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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ssss

무박화대 하시는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안전하게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2021-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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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나영화

아 부디 그래야 할텐데...

미리 고맙습니다 ^^

2021-04-2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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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전 직후에 산행하신게 무리가 가셨던가 보네요 ㅜㅜ

사진 멋찝니다!!~~

2021-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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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나영화

그러게요.

집에서 쉬기에는 목포에서 너무 많이 먹어둬서 소화도 잘 안되었어요.

2021-04-2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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