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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5 강원 동해 두타산 후기(베틀바위,데이터주의) 48
분류: 산행후기
이름: dreamsong


등록일: 2021-05-06 22:09
조회수: 3918 / 추천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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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해에 위치해 있는 두타산에 다녀왔습니다. 

 

 코스 : 무릉계곡제1주차장> 베틀산성길> 베틀바위> 미륵바위> 두타산방향> 정상> 

         두타산성> 백곰바위> 산성12폭포> 수도골> 석간수> 얼레지쉼터> 삼화사>원점회귀

 

 산행거리와 시간: 약15km    /    8시간45분 ( 쉬는시간및 알바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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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제1주차장에 주차하시면 입구와 가깝습니다. 원래는 주차요금과 입장료가 있지만 저는 아침일찍 통과해서 무료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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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다리를 건너면 바로 베틀바위산성길이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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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 또 보니 반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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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바위로 올라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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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산성길은 총길이가 7.3km 정도 된다더군요. 저기 안내도에 C코스는 완전개방이 아닌 부분개방입니다. 조만간 완전개방이 된답니다. 저는 하산때 C코스로

오려고 미리 계획을 잡아놨었는데 길을 못찾아 알바를 1시간정도 해버렸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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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바위산성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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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깔딱구간이 몇군데 나옵니다. 두타산 아니랄까봐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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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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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폭포 줌인.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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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는 파릇파릇한데 고도가 있는 저위에는 아직 갈색입니다. 두타,청옥,고적대를 잇는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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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이 나오는데 그리 길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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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바위전망대. 생각보다 그리 넓지는 않고 저는 붐빌걸 생각해서 두타산 올라갈때 그냥 첫번째로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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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년만에 개방한거라던데 멋지긴 멋지더군요. 그동안은 비밀스럽게 많이들 가셨다더군요. 실제로 보시면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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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같에선 1시간정도 구경하고 싶었지만 갈길이 멀기에 20분정도 구경하다 미륵바위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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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가 미륵바위가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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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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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구경하고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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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은 암릉이 정말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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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정표가 나오면 그냥 수도골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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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기서 다음 목적지인 두타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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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이 익은곳. 작년에 이어 두타산 두번째 방문인데도  여기서 부터는 살짝 긴장되네요. 힘들기로 악명 높은 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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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개울가를 지나서 조금만 더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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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두타산 정상으로 가는 깔딱구간 시작입니다. 3.5km 정도 되는길인데 쉬운 구간이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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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이 없고 사람만 다닐수 있게 살짝만 다듬어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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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 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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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가 나오긴 하는데 잠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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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도 식힐겸 잠시 뒤돌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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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옥산,고적대를 잇는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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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 가까워 보이지만 힘들어서 속도는 점점 더 더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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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간부터 정상까지 약 500~600 미터 남은 지점인데 허벅지가 터질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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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온거 같은데 진짜 죽을꺼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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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4시간 걸려 두타산 정상 도착.작년과 도착시간은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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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빨리 인증샷 부터 찍고 한숨 돌립니다. 바람이 엄청 불더군요. 혹시 몰라 얇은패딩 챙겨왔는데 저것때문에 정상에 좀 오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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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엄청 쎄서 먹기가 힘들었지만 너무 배고파서 샌드위치 꺼내서 간신히 먹습니다. 딸기쨈이 들어간 샌드위치인데 먹을만 하더군요.달달하니

샌드위치 이름은 아이돌샌드위치 입니다. 그냥 마셔버렸다는 표현이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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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두위봉(1470m)이 흐릿하게 보이는 듯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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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방면인데 오른쪽이 두위봉이고 두위봉 왼쪽으로 함백산과 태백산이 보이는데 태백산은 함백산 옆에 원본상으로 살짝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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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쪽 방향인데 저는 왼쪽에 두위봉밖에는 모르겠더군요.오른쪽에 저번에 백덕산 갔을때 봤던 가리왕산이 흐릿하게 살짝 보이는거 같은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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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쪽 방향이고 나뭇가지 사이로 매봉산(1267m)으로 보여집니다. 하늘은 맑았지만 원거리까지는 보이진 않아 슬슬 내려갈 준비합니다.

바람도 불고 너무 추워서 오래 있을수가 없더군요. 정상에서 경관은 나쁘지는 않았습니다.작년에 왔을때 보다는 좋았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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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온길 그대로 하산 시작. 박달령으로는 하산해봤기에 안갑니다. 너덜길에 너무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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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는 설악산이 있는 북쪽은 나무로 가려져 있어서 안보였는데 하산때 설악산 방향으로 탁트인곳이 있었지만 역시나 안보입니다. 날씨가 좋아도 갈미봉에 가려서 보일지는 모르겠네요. 왼쪽에 살짝 흐릿하게 두리뭉실한 발왕산(1458m)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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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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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산길로 계획했던 수도골로 가기위해선 무릉계곡관리소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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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알바구간. 두타산성으로 가면 수도골이 나올줄 알고 갔다가 알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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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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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12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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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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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성. 여기까지 내려왔는데 느낌이 이상합니다. 수도골이 나올 기미가 않보이네요. 산성12폭포에서 사람들이 사진찍고 즐기고 있는게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더군요. 산성12폭포에서 두타산성까지 몇백미터 내려왔는데 다시 올라갈 생각하니 고민되더군요. 이것저것 보느라 시간도 지체했는데..

몸은 지쳤지만 그냥 산성12폭포쪽으로 다시 올라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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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보니 이 이정표를 못보고 그냥 지나쳤더군요. 하산하느라 방심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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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골로 가기위해선 산성12폭포 상단을 가로질러 가야합니다. 여기가 베틀산성길 C코스가 시작되는 기점인데 예전엔 못갔는데 지금은 개방이 되어서

산성12폭포 상단을 가로길러 갈수가 있는거 였습니다. 저 물길이 아까 본 산성12폭포의 긴 물줄기 입니다.암릉이 끊기는 지점부턴 수직낙하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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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정비한 길이어서 그런지 계단도 새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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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길도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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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에 있던 석간수인데 그다지 볼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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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코스중에 용추폭포로 가는 길이 있는데 아직 미개방 입니다. 그러니까 C코스는 완전 개방이 아닌 아직 부분개방인거죠. 뒤따로 오시던 산객님이

저기로 가면 길이 끊겨 있다고 하시더군요. 괜히 금줄 무시하고 갔다가 생고생 하기 십상일꺼 같습니다. 저는 고민할것도 없이 바로 "옛길"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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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에 용추폭포와 쌍폭포를 이미 봐서 아쉬움이 남지는 않았지만 혹시라도 C코스를 가시려거든 관리사무소에 꼭 전화로 C코스가 완전개방이 되었는지

확인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부분개방이면 C코스는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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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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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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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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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반석. 하산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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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틀바위가 사진으로 한번에 담기 어려워서 동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미흡하지만 즐감 하시기 바랍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두타산에 다녀왔습니다. 베틀바위 코스만 보고 오면 좀 아쉬울꺼 같아서 정상 다시 한번 찍고 작년보다는 좀 오래

정상에 머물러서 이것저것 구경하며 산멍도 때리고 내려왔습니다. 힘들었지만 나름 재미있었고 간만에 알바도 하고 그랬습니다.

베틀바위 산성길은 강추하고 가급적이면 C코스가 완전개방하면 그때 가실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작년에 이미 용추폭포와 쌍폭포를

봐서 별 아쉬움은 없지만 한번도 두타산을 못가보신분이라면 게다가 베틀바위만 보고싶으시다면 C코스가 완전개방된 다음에 가시면 

더 재미있고 눈요기 제대로 하실꺼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산행기 올리겠습니다. 안산즐산 하시기 바랍니다~!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1-05-07 06:45:3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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