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등산포럼 입니다.

등산, 트래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우중산행으로 마무리한 소백산 죽령 to 국망봉, 늦은맥이재 ...(5월 29일) 13
분류: 산행후기
이름: 러쎌K


등록일: 2021-05-31 10:33
조회수: 2417 / 추천수: 20


KakaoTalk_Photo_2021-05-30-21-21-28.jpeg (183.8 KB)
KakaoTalk_Photo_2021-05-30-21-21-35.jpeg (174.5 KB)

More files(23)...


 

소백은 주로 겨울에 그 얼어붙어 생고생하는 칼바람 맞으려만 가보고, 이렇게 날 좋은 날 국망봉까지 종주는 처음입니다. 


[코스]

죽령 주차. 

서울에서 5시경 출발하고 7시 반 부근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주차장은 50%쯤 채워져 있었고, 

오후 5시경 택시로 주차된 죽령을 가보니. 오전에 만차였는지.  휴게소(탐방센터) 주차 공간 훨씬 아래까지 갓길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어의곡은, 오후 4시경, 주차장진입 도로 갓길에 주차가 많아. 교횡하는 차들이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비로봉 거쳐, 국망봉, 늦은 맥이재, 어의곡 하산. 

오전 7시 30분 시작, 

오후 4시 어의곡 주차장. 

 

[교통]

자차. 

죽령 주차후 원래는 원점 회귀예정이나. 날이 넘 좋아서,  가자 분위기...

 

어의곡- 단양 시내는 시내버스 이용 25분 정도... 하산 완료후 바로 버스가 대기라 탑승   16:05분 출발. 

단양 시내(버스 터미널쪽)에서 택시로 죽령이동  택시비 2만 6천원 정도. 

 

[코스]

천둥과 어의곡에서 오르는 코스는  다들 다니셨기에...  

주로 국망봉 이후 코스만 정리합니다. 

 

- 죽령에서 기상레이터쪽까지의 임도 코스는 겨울보다는 지루하고 길다라는 느낌... 

   아마, 칼바람 없어 그런 듯. 그래도 바람이 꽤 있었습니다. 

 

- 연화봉 : 휴식하고 식사하는 사람들... 

   바람때문에 따뜻한 안식처가 별로 없음. 외려 연화봉 정상이 바람 없고 굿. 

 

- 천동합류 삼거리는 생각보다 붐비지 않았음. 

- 바람이 새벽부터 계속 있는 상태였기에.  바람 피할 곳이 부족하더군요. 

   구름이 가끔씩 걷히다 보니.  운행할 때 시원했지만.  멈추면 조금 추운 듯... 

 

- 비로봉에서 국망봉을 가는 동안에 제법 식사할 만한 공간이 많았습니다.  3~4명씩 자연스럽게 앉을 수 있는. 

   

-비로봉 이후 국망봉코스는 길이 좁습니다.  철쭉숲으로 들어가면 1인 통행이나 가능할 정도. 

 

- 제가 국망봉 도착직후에 비가 쏟아졌습니다. 

  기상청 예보는 없었는데.  노르웨이 메테로그램에서는 2~4시사이에 한바탕 내린다고 예보가 있어, 

  일행은 우의를 준비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비에, 흥부집 짓고 비 피하시는 분도 계시고,  대부분 1천원 우비 입고 운행했습니다. 

 

- 진흙길. 

  늦은 맥이재까지도 진흙길이라. 무척 미끄러웠습니다.  

  그리고 재에서 어의곡 내려가는 길 초입부는 더욱 가파르고 미끄러워 여기 저기서"아이쿠~" 소리가 났습니다. 

 

  중간쯤 오시면 진흙길은 정리되고, 너덜길과 계곡 크로스 코스가 계속 나옵니다. 

 

  역시, 하산길이 무척 깁니다.   그래도 지리산 중산리 코스보다는 쉽습니다. 

 

[기상]

저는 기상청 날씨와 노르웨이 메테오그램을 같이 씁니다. 

메테오그램은 구름의 높이와 두께 정보를 제공해서,  예측하기에 용이합니다. 

미숙해서 그런지, 위치가 자동으로 세팅 되지 않아, 검색을 하고 저장해서 확인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일출 가능여부(구름을 뚫고 나오는), 일몰의 구름 상태등 제가 필요한 정보는 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전 내내 연무속에서 걸었습니다. 

연화봉 지나면서 구름이 걷히기를 반복하고, 

삼거리에서 비로봉 오를때가 최고의 타이밍이였습니다.  

 

이후 2시간 뒤부터는 제법 내렸습니다.  측풍이 워낙 심해서 젖으면 체온 내려가는 게 느껴집니다. 

 

 

[운행복장]

- 기능성 상의 긴팔만 입었습니다. 모자, 반바지에 레깅스 

   살짝 춥다 싶을 때도 있었지만.  괜찮았습니다. 

 

   일행은, 바람막이를 걸쳤습니다. 

 

- 비내릴 때, 레인자켓을 입었고, 하의를 입을까 하다. 진흙으로 등산화가 엉망이라.  

   테이블보같은 작은 돗자리(네이처하이크, 4천원)를 허리춤에 돌리고 치마처럼 바람을 막고, 비를 막았습니다.  

   흘러내리지 않았고, 땀차지도 않았습니다.  바람을 피하면 따뜻합니다. 

 

[철쭉]

연화봉에서 삼거리 가는 길목에 조금 피어 있었고, 

옛날 사진처럼 온통 붉은은 언덕은 없었습니다. 

 

가장 많이 핀 곳은 국망봉 가는 길이였습니다. 

지금 피는 것 같았습니다.  

 

비온 뒤 소백산행. 추천드립니다.

 

KakaoTalk_Photo_2021-05-30-21-21-28.jpeg

 

KakaoTalk_Photo_2021-05-30-21-21-35.jpeg

 

KakaoTalk_Photo_2021-05-30-21-21-45.jpeg

 

KakaoTalk_Photo_2021-05-30-21-21-50.jpeg

 

KakaoTalk_Photo_2021-05-30-21-21-57.jpeg

 

KakaoTalk_Photo_2021-05-30-21-22-02.jpeg

 


KakaoTalk_Photo_2021-05-30-21-22-17.jpeg

 

KakaoTalk_Photo_2021-05-30-21-22-23.jpeg

 

KakaoTalk_Photo_2021-05-30-21-22-29.jpeg

 


 

KakaoTalk_Photo_2021-05-30-21-22-08.jpeg

 

KakaoTalk_Photo_2021-05-30-21-22-17.jpeg

 

KakaoTalk_Photo_2021-05-30-21-22-23.jpeg

 

KakaoTalk_Photo_2021-05-30-21-22-29.jpeg

 


KakaoTalk_Photo_2021-05-30-21-22-44.jpeg

 

KakaoTalk_Photo_2021-05-30-21-22-50.jpeg

 

KakaoTalk_Photo_2021-05-30-21-22-56.jpeg

 

KakaoTalk_Photo_2021-05-30-21-23-04.jpeg

 

KakaoTalk_Photo_2021-05-30-21-23-12.jpeg

 

 

 

KakaoTalk_Photo_2021-05-30-21-23-19.jpeg

 

KakaoTalk_Photo_2021-05-30-21-23-28.jpeg

 

KakaoTalk_Photo_2021-05-30-21-23-37.jpeg

 

 

 

추천 20

다른 의견 0

다른의견 0 추천 0 버나드윤
2021-05-31

다른의견 0 추천 0 러쎌K
2021-05-31

다른의견 0 추천 0 제시버핏
2021-05-31

다른의견 0 추천 0 러쎌K
2021-05-31

다른의견 0 추천 1 까한걸음
2021-05-31

다른의견 0 추천 0 러쎌K
2021-05-31

다른의견 0 추천 0 용석용준아빠
2021-05-31

다른의견 0 추천 0 러쎌K
2021-05-31

다른의견 0 추천 0 자연의힘
2021-05-31

다른의견 0 추천 0 러쎌K
2021-05-31

다른의견 0 추천 0 행주치마
2021-05-31

다른의견 0 추천 0 어이쿵
2021-05-31

다른의견 0 추천 0 충녕
2021-06-01
  • 욕설, 모욕적인 표현 등 상처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이모티콘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