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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지리산에 있는 것 같습니다. 힘들었지만 사람들이 어째서 이 산을 가려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동서울 터미널-백무동-장터목대피소-천왕봉-장터목-백무동으로 하산하려다 마음바꿔서 중산리로 하산-서울남부터미널로 다녀왔습니다.
3kg은 빠진듯합니다. 휴~~ 등산초보 긴장과 힘듦의 연속이었지만 또 가고 싶네요. 3시 45분경 입산-----2시경 중산리로 탈출. 감사합니다.
네~^^ 여기 다녀오니 자신감 뿜뿜입니다ㅎ
저도 자주가는 산이지만 정말 좋은 산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는지요 수고하셧습니다 ~
네 내려오는 길, 중산리 길이 더 험하더라구요. 제 체력이 떨어져서 그렇게 느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더 단련해서 중산-정상-백무를 생각해 봤습니다.^^
아이고 내려오다 힘빠져서 드는 생각이.
'지리산이 나 집 못가게 붙잡나?' 힘차게 내려가시는 분들 꼬리잡고 겨우 탈출했답니다ㅎㅎ.
222여기 스타하는분들이 많은듯
20년 넘게 해도 스타 초보
등산도 초보
지리산 초행에 1915m는 두려웠답니다.
담엔 지리산 초보라고 아니할께요^^
네, 산이 저를 땡기는 느낌에 명산100 하던중 30좌 기념으로 무리했는데. 힘들었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네~맞습니다. 7~8시간대는 특수부대 출신분들이나 산타기를 수시로 하지 않으시는한 힘들것 같아요. 저도 장터목서 쉬고 밥먹고.포함 10시간 정도였으니깐요~
오늘 날씨 넘 좋던딩..저도 가고싶습니당...ㅠㅠ
네 저처럼 야간차로 가셔서
새벽 서늘할때 부지런 가셔야할것 같아요.
낮엔 더워서 더 힘들어요.^^
지리산 첫 산행을 백무동-중산리로 하셨으니, 못 타실 산은 없을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망설이다가 백무동 밤차 차표 끊어버렸습니다.
다녀오니 너무나 후련하고 또 가고 싶어요~
얼른 티켓 사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아이고 아닙니다. 저도 올해초까진 산에 다니지도 않다가 3월부터 주말마다 다녀서 정말 초보구요. 명산100중 30산 기념으로다가 간 도전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자연앞에 겸손한 초보 등산러로 다니고 싶어서 그런 표현이니 이해해주세요~ㅎ
네~파란 하늘이 끝내줬었어요~ 운이 좋았어요^^/
아직 지리산에 있는 것 같습니다. 힘들었지만 사람들이 어째서 이 산을 가려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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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기 다녀오니 자신감 뿜뿜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