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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봉산-운길산행중 등산로에서 만난 뱀. 7
분류: 정보
이름: 러쎌K


등록일: 2021-06-28 12:58
조회수: 1351 / 추천수: 2





예봉-운길산 종주를 좋아합니다. 

에봉산을 오르는 길이 여러 코스가 있습니다만.  저는 운길산앞에 있는 등산로 안내에서 6번으로 표기된 등산로를 따라, 

율리고개로 오르는 길을 좋아합니다. 

오르다가 평지 코스가 반복되어 자연스럽게 숨 고르기가 됩니다.  조망도 좋습니다.  

 

6번코스는 팔당에서 보다는 약 1km 더 깁니다.  길은 선명하고 좋습니다.  

운길산으로 가는 전철이 시간당 2대간격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이 길을 찾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어제는 70대 할아버지 한 분만 만났습니다. 

 

각설하고, 

근래 뱀들이 활동을 할 시기라. 뱀 조심 글을 읽습니다. 

사실, 숱하게 산행을 해도 뱀을 만나진 않았습니다. 고마운 일이셈이죠.  

 

어제 일행중 2번째로 가는데. 선두가 깜짝놀라며, 제 뒤로 옵니다. 

덜덜 떨기에...  

 

앞을 보니. 길이 50센티의 살모사입니다.  폭이 80센티 정도되는 오르막 등산로이고 

뱀이 수고 있던 그 부분은 볕이 아주  잘 들었습니다. 

등산로는 선명하나, 워낙 찾는 사람이 없어선지.  길 한복판에서 햇볕을 받으면 온도를 높이고 있었던 셈입니다. 

 

1미터 떨어져, 제 발근처에 스틱을 탁탁 치니. 

쉬다가(?) 깬 듯. 작게 움직입니다만.  등산객 경험이 없는지...(?)  도통 움직일 생각이 없어 보이고...  

 

스틱을 이용해, 옆의 숲으로 걷어냈습니다.  

 

바위지대에서는 만날 수 있다 싶어, 늘 조심합니다만. 

요즘처럼 습하다가 볕이날 때는 등산로라도 볕이 드는  곳은 한번은 더 살펴야겠습니다.

 

즐거운 산행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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