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5월 5일 어린이날 지리산 노고단 등반을 계획하였으나 비가 너무 많이와 취소...지난 주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새벽 5시 출발 오전9시경 성삼재휴게소에 도착 후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이미 등반 마치고 내려오시는 분들, 준비하시는 분들 참 많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한 첫 국립공원 등반에 긴 산행이라 걱정했으나 내려올때 빼고는 아이들이 너무 잘 따라와 줘서 즐거운 산행이였고 우리나라 산들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새삼 느낀 하루였네요. 카메라로 그 아름다움을 담을 수가 없었습니다.... 급 우리나라 국립공원 모두 정복하자는 큰! 계획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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