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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에서..
비로봉에서..
비로사쪽으로 하산길..
사진이 섞여버려서 죄송합니다..ㅠㅠ
초암사쪽에서 올라가는길이 저한테는 힘들었습니다..
진짜 웃는 돼지랑 너무 닮아서 깜놀 했습니다..ㅎㅎ
돼지바위 지나서 오르막입니다..
마지막 능선 올라가기전에 계단이 힘들었습니다..ㅠㅠ
드디어 조망이 트이고 바람이 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국망봉 가는길..
늦은맥이재쪽이 좋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간만에 멀리 소백산 다녀와서 산행후기 써 보네요..^^
어제 안내산악회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배점주차장 - 죽계구곡 - 초암사 - 돼지바위 - 국망봉 - 비로봉 - 달밭골 - 삼가리 주차장..코스 입니다..
달밭골에서 삼가리 주차장까지는 무릎이랑 발이 아파서 1만원주고 택시 탔습니다..ㅠㅠ
소백산 정상은 처음인데..정말 감동 받았습니다..진짜로 천상의 화원이라 할만 합니다..^^
다만..능선이랑 정상에서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시원하고 가슴이 뻥 뚫렸는데.. 올라갈때 더워서 많이 힘들었습니다..ㅠㅠ
더우니까 체력소모가 20%정도는 더 심한거 같은데..고수님들은 어떠하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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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통증이 있는데도 산행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후기보니 소백산의 능선길을 걷고 싶네요 ㅎㅎ
국망봉 올라가는 오르막길부터 왼 무릎 안쪽이 아파오기 시작했어요..오르막이 길어서 힘들었어요..^^
사진도 찍어야 되서..산행시간 맞추느라..10분씩 4번쉬고 부지런히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