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을 디디는데 발끝 앞에 빈 신발공간 너무 많이 남아 있으면 힘이 몇배는 더 듭니다.

실측이 265,270딱 떨어진다면 5mm크게 사는게 맞는거구요.

옛날에는 등산화가 한개로 사계절을 신는 사람이 많아서 동계용 양말을 대비해 5mm 크게 샀지만 요즘은 계절별로 등산화를 신기 때문에 옛말이 됐습니다.

그리고 동계용 등산화도 운동화 270신으니 5mm 크게 신는다고 275를 사면 큽니다.

신발크기가 275mm인게 아니라 275mm 발에 맞게 동계용으로 나온거라 270mm를 사는게 맞더군요.

"밑창이 안굽어지는 중등산화 하드타입에서는 발에 딱 맞으면 불편하니 5mm 크게 신어야 해서 나온 말입니다"

라고 단정 짓듯이 말씀하셔서 아니기 때문에 답글 남겼습니다 

옛말은 아니고 지금도 등산화 한개로 많이들 신습니다 따로 겨울용 등산화로 구분을해서 신을 정도로 경험과 지식이 있으면 등산화 잘 고르실듯 싶습니다

그리고 "모든 운동이 신발이 크면 불편합니다" 도 발 모양이 제각각 이라서 딱 맞게 신는게 좋을 수 도 있고 크게 신어야 편한 분들도 있고해서 답은 어렵습니다 게다가 등산이 순발력을 요하는 운동보다 지구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굳이 딱맞는게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암튼 오래 걸었을 때를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대체로 5mm 크게 신으라는 말이 나온겁니다

사계절 한개로 신기 위해서 5mm 크게 신는 것도 맞습니다. 코오롱 등산학교에서도 저렇게 가르칩니다.

모든 운동이 발가락 앞에 불필요한 여유공간이 남으면 힘이 배로 드는 것도 맞고요.

딱 맞는걸 작은 걸로 이해하신 듯 하네요. 

딱 맞는 신은 발가락 앞에 5mm 이내 여유공간이 있는 걸 말하는거지 발가락이 딱 닿는 걸 말하는게 아니에요

운동화보다 굳이 한치수 업해서 살 필요는 없다는게 길게 써졌네요.

제가 크램폰 장착 설상화를 크게 신어야 한다는 말이 틀려서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단정적으로 이것 때문에 5mm 크게 신는다는 말이 나왔다고 하셔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코오롱 등산학교에서 크램폰 장착 밑창을 하드타입이라고 말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표현은 처음 들어봅니다

제가 딱 맞는걸 작은 걸로 이해한적도 없습니다 

발 형태에 따라 다르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발톱이 위로 쏟은 형태나 발등이 낮은형태 높은형태 발 모양은 모두 제각각이라서 꼭 맞는게 좋을 수 도 아닐 수 도 있는데 큰사이즈가 잘 못 됐다고 말씀하셔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결론 적으로 님 말씀이 꼭 맞을 수도 아닐 수 도 있는데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게 아닌듯 싶어 언급했습니다   

'발 형태에 따라 다르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발톱이 위로 쏟은 형태나 발등이 낮은형태 높은형태 발 모양은 모두 제각각이라서 꼭 맞는게 좋을 수 도 아닐 수 도 있는데 큰사이즈가 잘 못 됐다고 말씀하셔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발의 형태에 따라 신발의 사이즈는 실측보다 훨씬 큰사이즈가 편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운동화 사이즈를 기준으로 한칫수 큰거를 사야하는지 물어보고 있기에 운동화 사이즈로 사야 실패할 확률이 적다고 적은 겁니다.

운동화 크기가 수년동안 여러조건에서 자기발에 가장 적합한 사이즈를 신어온 거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