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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오랜만에 등포에 글을 씁니다 ㅎ
어떤산이고 날씨 그리고 온도가 어떤지를 모르기 때문에 그냥 현재의 날씨와 북한산 기준으로 말씀 드리면...(방금 비가 왔는데 비가 오는건 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통 주간에 산에 다니시기 때문에 등산복을 많이 가져갈 필요는 없고 그래도 등산로 입구 까지는 좀 따뜻하 게 입고 가세요~~
산행을 시작한다면 처음 부터 선선하 게 시작할 수도 있고 좀 따뜻하 게 다니시다가 벗고 갈 수 도 있는데요
전 그냥 선선하게 언더아머에 여기엔 없지만 얇은 바람막이(예: 아크 스쿼미시, 파타 후디니) 입고 가다가 더우면 언더아마만 입고 등산하시고 정상에서 언더아머 + 바람막이(예:스쿼미시) + 랩?? 입고 쉬시면 될거 같습니다
혹시 스쿼미시 같은 얇은 윈드쉘이 없다면 k2만 입고 다니다가 추우면 랩?? 이렇게 운용하시는 게 좋을거 같습니다
보통 집에 스쿼미시 같은 얇은 봄잠바 있지 않나요? 이거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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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dong132
4~6시간 산행은 윗분 말대로 산밑에서만 따듯하게 입고 올라가면서 벗고 능선에서나 바람막는 곳에서 잠시 쉴때 솜잠바, 하산해서 추우면 그위에 하나더. 대부분 끝인데, 가끔 -10도 이하 소백산 칼바람 불때는 좀 힘들더라구여. (그래서 가방속에 쳐 넣어서 일년간 입지않은 하드쉘을 ~~) 심지어 올해는 고글까지 샀어여. 그때 눈이 시려워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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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페인
k2 알프 폴라텍 마운틴 후디
이 옷이 생각보다 두껍고, 겨드랑이는 그리드 재질이 아니라서 금방 땀차고 젖더군요.
극동계에도 오르막에서는 분명 축축하고 덥겠다 싶었어요.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니 이것 저것 입어보고 경험해보는 수 밖에 없어요.
산에 갈 필요도 없이 등산복 입고 산책을 땀날 정도로 길고 빠르게해보시면 대충 답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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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번 체험해봤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