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으로 등산화 만큼은 할인제품 구입시 주의해야 할 장비라는 사실!7
- 프라다양말
- 등록일 2019-11-15 16:17
- 조회수 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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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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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랑데기
10년 전에 한창 산에 다니고 장비사던 시절 고어텍스 경등산화와 거금을 주고 잠발란 증등산화를 산 적이 있습니다.그후 여러가지로 일이 생기면서 둘 다 시착만 하고 박스채로 잠들고 있는 두넘이 있습니다.본격적으로 다시 산행을 시작할려고 하는 데 사실걱정이 됩니다.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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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양말
등산화는 물론 명품 수선샵에서 비싼 금액으로 수선도 가능하고, 잠발란의 환상도 한몫하니 등산이나 트레킹 나가면서 주말에나 수선샵에 방문해서 문의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잠발란도 하나 버렸네요. 물건은 순환해야 한다는..자연의 이치에 굴복 ㅠㅠ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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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가죽남자
신발장에 밑창이 망가진 살레와 등산화가 하나 있습니다. 하산하는 길에 제일 밑의 검은 부분이 갑자기 깨끗하게 반쯤 벌어졌는데요. 다른 데는 멀쩡하기에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글을 읽으니 별다른 방법이 없는 모양이네요. 저도 이만 보내 주어야겠습니다. (T_T)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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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양말
밑창갈이가 대략 8만원 이상인데, 상태봐서 버리는 것도 하나의 지혜로움이 아닐까요.
아무리 좋은 물건도 오래되면 수명이 다해서, 보관하는 것도 무의식속에 부담과 스트레스로 작용하니 버리고, 새로운 물건으로 순환시키는 것도 좋겠다는 ..
추가로, 살레와의 경우 소재이름이 기억이 잘 나질않는데, 최하단 고무가 착탈되기 시작하면 부식이 상당히 진행됐다는 신호입니다. 절대 접착제로 붙지 않아요. 과감히 버리거나, 10여만원 들여 수선을 고려해보는 것도...판단의 하나라는..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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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나르도
약 3년전에 강원도 큰산간다는 핑계로 캠프라인 히페리온을 동대문 오프라인 매장에서 샀습니다. 그래서 눈산행을 두어번 했는데 등산화라고 10미리 큰거를 샀더니 히페리온 볼이 크게 나왔는지 안에서 발이 놀더군요. 깔창 2개를 해도 별 소용이..
그래서 잘 안신고 비닐로 싸 놓았는데 (밀봉은 아닙니다.) 밑창과 몸통가죽의 연결부위가 너덜너덜 떨어지더군요.. 일찍 중고로 내 놓을걸 후회만 하고 있습니다. 창갈이를 할까 그래도 앞볼 큰거는 해결안되니 그냥 버릴까 고민 중입니다..
2019-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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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같은 사례를 저도 몇번 겪어 확실히 공감합니다.
신발장에 등산화 모두 버리고 나니, 가슴이 시원하고...
새벽에 문밖을 나가보니, 오늘 등산가고 싶어지는데...아직 신발이 도착하지 않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