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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포럼 | 캠핑포럼
25년만에 첫 등산입니다.
29년 전 중3꼬맹이때 뭣 모르고 첫 등정.
담임 선생님따라서 지리산 천왕봉 정상을 밟았습니다.
아침 6시 출발 하산하니 오후 5시였는데
그 어린나이에 좋았던 기억이 여전했나봅니다.
그리고 20살때 여친과 지리산을 다시 갔어요.
정상은 못 갔어도 좋았던 추억은 남았네요.
힘들게 살았던 청춘이어서 그간 등산은 꿈도 못 꾸다가
2주 전 휴일 25년만에 산에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서 등산화도 고르고 있네요 ^^
와이프랑 같이 가고 싶지만 쉽지 않네요.
여튼 가까운 광교산이라도 자주자주 가야겠습니다.
오늘도 멋진 산행후기 사진들 보며 입맛만 다시고 있습니다. ^^;;
연무중 출신이라 교가 부를때 마다 나오던 산~
제작년에 서울에 살다가 내려왔습니다.
산이 가까이 있으니 좋네요 ^^
어제 다녀오셨나봅니다.
오늘 광교산 갈까 말까 고민중인데 비가 계속 오네요
2주 전에 다녀왔어요.
날씨도 너무 좋고~
나이 먹고 25년만에 등산하니
몸이 퍼지더라구요 ^^;;
저도 올 봄부터 광교산으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제 주말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구요.
경기대-형제봉이 아내랑 같이 다니기 좋은 코스니 잘설득해서 다니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다시는 안 간다며 ㅋㅋ
여튼...부부동반 등산을 꿈꿉니다.
어제 광청종주 했었는데 광교산은 완전 환상 자체였습니다. ㅎㅎ
집에서 차로 15분이라 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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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중 출신이라 교가 부를때 마다 나오던 산~
제작년에 서울에 살다가 내려왔습니다.
산이 가까이 있으니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