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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등하신 님들께서 정보 도움을 많이 주셔서 짬지게 다녀왔습니다.
06:30 분에 소공원 출발하여 1275봉에서 점심식사를 하였고,
신선대에 14:30분 도착하였고 18:30분에 소공원에 회귀하였습니다.
날씨는 해가 없었지만, 해무도 없어서 시야는 괜찮았습니다.
단풍은 고도가 낮은 쪽이 좀 괜찮았고, 정상부는 이미 가을이 갔습니다.
복장은 신발은 발목이 안좋아서 한바그 알라스카를 신었는데 공룡능선에선
조금 미끄러웠지만 천불동 내리막길에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바지는 아크 감마락, 상의는 브린제 반팔에 아크 페이즈AR을 입고 운행을 했고,
불야 자켓(앞에 큰 건빵 주머니 있는거) 필요에 따라 입었는데 이 자켓 좋았습니다.
비상용으로 얇은 패딩 하나 배낭에 넣고 다녔는데 꺼내지 않았습니다.
배낭은 오스프리 만타 18L 였고요.....
취수는 정수기를 이용했습니다.
비선대에서 1 리터, 마등령 아래에서 1 리터, 양폭 위 쪽에서 1 리터 보충 했습니다.
마등령 계단 아래, 1275봉 아래는 두 곳 모두 취수를 위해서는 컵이 필요합니다.
어느분이 취수하기 좋게끔 생수병을 잘라 컵두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진은 폰카이고 빛이 좋지 않아 별로이지만 몇 장 남깁니다....
![20201021_075341[1].jpg](//cdn2.ppomppu.co.kr/zboard/data3/2020/1022/20201022103732_hersvao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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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_075341[1].jpg](http://cdn2.ppomppu.co.kr/zboard/data3/2020/1022/20201022103732_hersvao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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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roTorre
선등하신 분들의 좋은 사진 참 많은데....
칭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