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르게 올라가고 완만하게 내려오기 vs 또는 그반대12
- [* 비회원 *]
- 등록일 2020-04-15 00:22
- 조회수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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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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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힐스
저 역시 오름은 가파른 코스, 하산은 완만한 코스를 선호합니다.
조금 힘들더라도 초반 힘이 있을 때 가파르게 올라가는 것이 낫고 하산은 무릎에 무리가 덜 가는 완만한 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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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마을
같은 생각으로 가파른 오름, 완만한 내림을 선호합니다.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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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생활
저는 반대로 살살 올라가서 가파르게 뛰어 내려오는 걸 선호합니다. 좀 특이한 케이스죠 ^^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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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스톰
저의 경우는 처음 완만하게 올라가서 가파르게 내려오는 게 몸에 무리를 덜 준다는 생각입니다. 초반부터 급경사를 만나는 경우 급격한 운동량 증가로 인해 심박수 올라가고 그로 인해 신체의 상태가 불안정해진다고 봅니다. 점진적 과부하가 몸에 무리를 덜 주듯 몸에 워밍업이 덜 된 상태에서 높은 강도의 운동량은 좋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초반에 충분한 워밍업과 스트레칭으로 관절의 가동성을 확보해 놓고 강도 높은 훈련에 대비를 해놓는다면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경험상 가파르게 올라가서 완만한게 내려오다가 긴장이 풀리면서 발목을 접지르는 사고가 훨씬 많았습니다. 그에 비해 완만하게 올라가서 가파르게 내려온 경우 체력도 더 남아 있었고 한발한발 신경 써서 내려 오면서 부상의 위험이 더 적었습니다.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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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저두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어차피 개인취향이라서 아닌 분들도 계십니다
뭐가 옳은지는 모르지만 일단 인간의 몸의 구조를 보면 두발로 걷는 직립 보행이다 보니 오르막은 구조상 잘 다닐수 있지만 내리막은 좀 힘들게 다니는 구조입니다 한 예를 보면 급경사는 바로 보고 내려오는것 보다 올라갈때 자세와 비슷하게 뒤로 돌아서 내려오면 편합니다 이런거 보면 구조상 어쩔 수 없는데요 하지만 이런 자세를 불편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그냥 내 주간적 생각이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어차피 에너지적으로 무릎에 가해지는걸 보면 오르막이 짧든 길든 똑같습니다 결국 짧고 강하게 받느냐 약하고 길게 받느냐의 차이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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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나
저도 가파르게 올라가서 천천히 내려오는 산행 선호합니다.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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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일구일
평소에 아령스쿼트를 50개 100개 매일 해보세요
등산과 하산때 가파른코스 일수록 더 재미있고 허벅지에 근육이 부쩍 생기게 됩니다. 무릅관절은 숨차고 힘들게 사용할수록 무게에 적응이 되지만 힘들다고 무릅관절을 사용하지 않으면 점점 약해지십니다.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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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저도 가파르게 오르고 편안하게 내려오는걸 선호합니다.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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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ㅎㅎㅎ 일일이 댓글을 달지 못해 죄송합니다.쭈욱 읽어보니 여러 이유로 인해 저랑 비슷하신 분도 있고 아닌분들도 계시군요!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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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생각이라 거의 그렇게 다니고 있어요